[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자화전자 구미공장은 6일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에서 구미시 장애인 파크골프선수 5명, 육상선수 1명, 볼링선수 2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식에는 김성현 ㈜자화전자 노사협력팀장, 류규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지사장, 김형식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시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중 우수선수를 추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채용절차를 거쳐 선수들이 일정한 급여와 함께 안정적인 운동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김성현 노사협력팀장은 “장애인 고용을 위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시 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잘 해결돼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화전자는 1981년 설립, 정밀전자제품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12개국에 180여 개 특허를 보유중인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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