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기계면 소재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계면 봉계리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 문화교육관 및 체험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 활동을 함께 제공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은 7월 19일~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 오후 1시 30분~오후 4시)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목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포항시는 10일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에서 푸드테크 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한 부문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푸드테크 지원센터 주관기관인 포항시와 경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푸드테크 지원센터 위탁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포스텍 및 뉴로메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푸드테크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푸드테크 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푸드테크 신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데 역점을 뒀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7월 5일(수)에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포항시는 10일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한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충도 회장과 이상걸 회장은 포항·경주시청을 함께 방문하고 포항과 경주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1957년 포항에서 태어난 문충도 회장은 한국해운조합 회장, 일신해운(주)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포항문화재단 이사, 경상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상걸 회장은 ㈜월성종합개발, ㈜월성조경공사 대표이사를 지내다 지난 2021년 제24대
포항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전 방위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7월 초부터 기온이 30℃가 넘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안전총괄과와 노인장애인복지과, 남·북구보건소, 농업정책과 등 13개 부서 협업 하에 폭염 대비 T/F팀을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폭염 정보 전달을 위해 폭염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해 폭염 주의보·경보 발령 시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전광판이나 마을 방송 등을 통한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한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DGIST는 지난 7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본부와 차세대 반도체·센서·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GIST 국양 총장,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CS Chu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 대구광역시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DGIST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해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대중교통 운송사업의 재정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7건이다. 시의회는 의사일정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13일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 심사, 14일~18일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 활동, 19일~20일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경북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은 지난 7일 소천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천권역 장애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소천면 새마을부녀회, 이·미용 봉사자가 참가해 비누·샴푸 만들기, 건강검진, 식사 및 간식제공, 이·미용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정경화 봉화분관장은 "이번 지역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장애인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태섭 회장은 “앞으로도 접근성이 좋지 않아 복지서비스를 받기 힘든 읍·면 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를 실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국내 원자력 산업계를 대표하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전문기관과 함께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하며 미래 신성장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과 김곤호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장,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도 원자력 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주시는 7월 11~20일까지 10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6개 대학농구팀 1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는 '제39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7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영천시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은 미래자동차 부품 전환 R&D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미래 자동차 중심으로 전환, 기업의 매출 증가 및 고용 회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8일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쉼없이 달려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1대 보다 2명이 늘어 모두 11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윤승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와 의원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며 도민과 함께 달려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 1년을 되짚어본다. ▷도민과 소통 공감하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 위원회 구성시부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표방한 교육위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가지 예로 (구)울릉서중학교 매각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폐교에 대한 미래 행정 수요와 보존 가치를 확인하고 매각 유보 및 대안제시,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한 적이 있는데 이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증명할 뿐 아니라 폐교 활용에 대한 미래지향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을 발휘한 대표적인 사례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2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최대 5천만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의 예산 규모는 14억1천만원이며, △녹색기술 혁신 바우처 △ESG 경영혁신 바우처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 총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녹색기술 혁신 바우처는 친환경 기술 및 제품 보급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신설됐으며, 그린분야, 녹색기술 등 친화경 기술·업종을 영위하는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9회 정기연주회 ‘북유럽의 정취’가 강석희 경희대 교수의 객원지휘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강석희 지휘자는 서울대 작곡과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원, 모차르테움에서 지휘과를 졸업하고 귀국 후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거쳐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신성희 바이올리니스트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로 시작한다. 협연자인 신성희 바이올리니스트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 일리노이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아 음악 콩쿠르 입상, 미국 로체스터 코닥홀과 일리노이주 크레너트 협연자 콩쿠르 우승 등의 경력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대담한 사운드와 강렬한 기교로 연주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6개 학교(대구남부초, 대구성명초, 대구월서초, 대구대명중, 대구상원중, 대구보건고)와 청소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소년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세상을 이끄는 건강한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6개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여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통한 나눔과 봉사 활동참여 △학교 동아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추진 △청소년 나눔 교육 등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청소년의 나눔 인식 개선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2021년에는 남부 교육청과 지역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청소년 나눔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나눔의 소중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6개 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돼 달서구의 모든 학교가 참여하길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예술 분야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네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제25회 포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오는 29일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댄스&가요제’는 이번에 25회를 맞는 포항시 대표 청소년 행사로서, 올해는 지역대표 축제인 벤토나이트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항지역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가요 두 분야로 나눠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11일부터 22일까지 구룡포생활문화센터 ‘날아라, 예술학교’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2023 지역문화 전문인력 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날아라, 예술학교’는 ‘나를 알다’와 ‘날다’의 두 가지 뜻을 담아 어린이들과 함께 이야기와 콘텐츠를 만들면서 자신을 표현하도록 돕고, 끼와 가능성을 재발견함으로써 내적 성장을 실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에 운영된다. 릴레이 동화를 함께 완성해보는 ‘나를 쓰다’(1·2주차),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보는 ‘나를 그리다’(3·4주차), 오디오북 및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나를 말하다’(5·6주차), 전시와 쇼케이스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결과물을 보여주는 ‘우리를 말하다’(7주차) 등 총 7주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대구 달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구지면 소재 국가산단2호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한다.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군은 물놀이장 안전 및 수질관리를 위해 관리인 및 안전요원 3인 이상을 상시 배치하며,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매일 상수도를 이용해 직수로 물을 채운다. 또 월 2회 수질검사와 여과 및 자외선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며 개장 전ㆍ후로 매일 청소를 실시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568㎡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조, 버켓형·분사형 물놀이시설 4대가 설치돼 있어 물놀이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철 놀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즐거운 여름철 물놀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덕초등학교(교장 권석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8일(토) 다무포하얀마을만들기위원회와 함께 하는“나누미봉사 페인팅활동”프로그램에 4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담벼락 페인팅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술비평 빛과 삶 연구소(소장 이나나 박사)' 주관으로 다무포 하얀마을을 한국의 산토리니로 만들기 위하여 하얀색 페인팅을 하는 벽화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포항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4곳(문덕초, 오천중, 신흥중, 항도중)은 ‘다무포하얀마을만들기위원회’와 연계하여 담벼락 페인팅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포항시민으로써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페인팅봉사 참여한 한 학생은 “비가 온후라 너무 습하여 힘들었지만 쉽게 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담이 깨끗해지니깐 뿌듯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술비평 빛과 삶 연구소' 이나나 박사는 “무더위와 장마가 겹친 힘든 환경에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덕초등학교 권석광 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포항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0일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가족돌봄 및 학부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호읍 행복복지센터에서 금호 지역 마을 이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주민(마을) 이음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소개와 이음 프로그램 운영 등을 기반으로 한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대학-주민(마을)이음 프로그램 신청이 진행됐다. 이음 프로그램에 선정된 3개 학과는 경북지역 소재의 대학으로 재활서비스를 포함한 '건강증진, 장수·가족사진 촬영, 화장품 만들기 체험 및 기초 피부관리 교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