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2일 본관 1강당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이양균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면서 결의문을 낭독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해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 관행적 부패 척결, 부정청탁 근절 등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계기로 조직 내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합해 청렴한 경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일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실천 SNS 인증챌린지 우수자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달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탄소중립 SNS 챌린지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1차 직원 호응도 심사와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8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상국 관장은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공직자들의 책임과 의무인 만큼 친환경 연대감을 조성해 탄소중립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두가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4학년 졸업생 79명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제63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학습성과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시뮬레이션 수업을 통해 임상역량을 강화하는 학부 중심의 학생 밀착형 교육을 하고 있다. 학과 특성화 교육과정인 한방간호학 및 한방간호학 실습을 통해 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의 건강 및 만성질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의료 환경에 민감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졸업예정자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전문 간호사로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그 결과 지역거점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서울·경기권의 상급종합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공간환경시스템 공학부 김주일 교수가 지난 2월 24일 열린 대한 국토토시계획학회 제40회 학술상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본 학술상은 국토계획, 도시계획, 지역계획 분야의 독창적이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시상부문은 저술상, 작품상, 논문상이 있다. 논문상을 받은 김주일 교수의 논문은 "참여적 연구기법을 통해 살펴본 도시재생 실행과정의 현실: 포항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지구 거버넌스 사례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최근 그가 진행한 도시재생사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진단과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일 교수는 2006년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학술상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유발 및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포항시가 도시 발전의 동맥 역할을 수행할 영일만대교 건설, 광역 철도망 구축, 대내·외 도로 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일만대교 건설 설계비용 정부예산에 반영, 사업 본격 추진 영일만 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 예산 50억원이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됨으로써 14년간 답보상태에 있었던 대교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정부가 처음으로 영일만대교 건설 설계비용을 정부예산에 편성한 것으로, 국가가 직접 나서 대교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비춰진다. 이렇게되기까지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지역 정계인사,포항시 공무원이 정부 관계자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 작업을 펼첬고, 그 결과 국비 50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가져왔다. 영일만대교는 총연장 18km, 총사업비 1조6,18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2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세연‧윤성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이번에 처음으로 지속 가능한 홍보를 위해 영향력이 높은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대사는 물산업클러스터의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해 물산업 발전을 위한 물 관련 캠페인, 교육, 물 기업 지원사업 등 대내외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다양한 지원사업과 물산업 정보, 우수 지원사례 등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전시관 확대 구축으로 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은 2월 25일 토요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수술 노하우를 발표했다. LASS(Lateral Access Surgery Symposium)는 전국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척추 심포지엄으로 새로운 수술 정보와 의학적인 트렌드를 교류하는 심포지엄으로 이번이 세 번째 개최되었다. 이날 권흠대 병원장은 오랜 기간 척추 수술 분야에서 축적해 온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수술 팁의 내용을 발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일부 발언을 놓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연설의 핵심은 안보와 경제 위기의 극복을 위해 한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일 관계는 늘 고민이 많다"며 "과거도 있고 현재도 있고 미래도 있다. 모든 게 얽혀있는데 양국 국민은 과거보다 미래를 보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는 것 같다"고 했다. 또 "기념사와 관련해 많은 매체가 사설을 썼는데 대부분은 어제 대통령이 한 연설과 (의도된) 취지에서 논조를 펼쳤다"라고도 했다. 일부 매체가 대통령의 기념사를 오독했을 뿐 다수의 여론은 윤 대통령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념사에서 "일본이 과거 군국주의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최홍수 교수팀이 탈체 상태 중 생체 외 환경에서 해마 조직 절편과 신경망 형성이 가능한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탈체(ex vivo)란 치료 목적으로 장기나 조직을 체외로 꺼내었다가 다시 원위치로 돌려놓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뇌연구원 라종철 책임연구원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 전달 및 이식 과정 중 생체 외 환경에서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해 구조적, 기능적으로 연결된 신경망 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는 향후 신경망, 세포치료제 및 재생 의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환 또는 손상으로 인한 신경세포의 재생을 위해 세포치료제나 세포 전달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최근 최소침습적 정밀 세포 전달이 가능한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최소침습적 이란 환자의 신체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절개 부위 등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말한다. 기존 마이크로로봇을 이용한 세포 전달 연구나 신경망 연결 연구들에서는 주로 세포 수준에서 세포의 구조적, 기능적인 연결성 검증만 수행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탈탄소,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변화하는 R&D 투자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투자수요 예측 기능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의 지식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기술 R&D 디지털 플랫폼(R&D Open MEta Platform, 이하 `ROME`)’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강북경찰서는 2일 북구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매천동 매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홍보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지원,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통학로 교통시설 점검 및 등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물품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횡단보도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지도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종하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로 운전자들의 불편도 예상되지만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고 제도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내 손안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5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건강검진 결과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잠재적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진다. 대상자가 활동량계 등 관련 기기를 무상으로 받고 스마트폰 앱으로 매일 운동, 영양 섭취 등 실천 사항을 기록하면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관리한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싱싱생생 두뇌학교, 뇌 청춘 늘푸른쉼터’를 개강했다. 늘푸른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매주 월·수·목 주 3회(오전 9시~12시) 운영하며, 운동·미술·회상·음악, 인지 워크북, 전산화인지 등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연계 건강증진 교육, 걷기 데이, 영화관 운영, 안전교육, 산림 및 농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출산힐링교실’을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출산힐링교실은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교육으로, ‘해피맘 출산 교실’,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이다. ‘해피맘 출산 교실’은 3, 7,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은 5, 9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임산부의 임신·출산 건강관리, 임산부의 영양 관리, 모유 수유법, 임산부 태교(천연비누, 천연샴푸 만들기), 임산부 필라테스 등이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임산부이며, 기수당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교육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전화나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이번 3월 ‘해피맘 출산 교실(1기)’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230분께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했다. 희망나눔위원들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식재료 준비부터 배식 봉사, 식사 정리, 환경정리 등을 도왔다. 배영호 위원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준 고산노인복지관과 희망나눔위원들 모두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포스코그룹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를 통해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회사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포스코그룹은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선배사원들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은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캠퍼스·온라인 리쿠르팅 참가 방법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연우가설산업 직원들은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 10포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연우가설산업은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나원상 대표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소통 공간인 마을 카페 ‘휘겔리’가 2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마을 공동체의 거점 및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마을카페 ‘휘겔리’는 신흥동 도시재생 거점 공간 중 하나인 신흥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며,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