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지난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구지면 소재 국가산단2호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한다.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군은 물놀이장 안전 및 수질관리를 위해 관리인 및 안전요원 3인 이상을 상시 배치하며,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매일 상수도를 이용해 직수로 물을 채운다. 또 월 2회 수질검사와 여과 및 자외선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며 개장 전ㆍ후로 매일 청소를 실시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568㎡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조, 버켓형·분사형 물놀이시설 4대가 설치돼 있어 물놀이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여름철 놀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즐거운 여름철 물놀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