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문덕초등학교(교장 권석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8일(토) 다무포하얀마을만들기위원회와 함께 하는“나누미봉사 페인팅활동”프로그램에 4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담벼락 페인팅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술비평 빛과 삶 연구소(소장 이나나 박사)` 주관으로 다무포 하얀마을을 한국의 산토리니로 만들기 위하여 하얀색 페인팅을 하는 벽화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포항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4곳(문덕초, 오천중, 신흥중, 항도중)은 ‘다무포하얀마을만들기위원회’와 연계하여 담벼락 페인팅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포항시민으로써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페인팅봉사 참여한 한 학생은 “비가 온후라 너무 습하여 힘들었지만 쉽게 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담이 깨끗해지니깐 뿌듯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술비평 빛과 삶 연구소` 이나나 박사는 “무더위와 장마가 겹친 힘든 환경에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덕초등학교 권석광 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포항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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