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6개 학교(대구남부초, 대구성명초, 대구월서초, 대구대명중, 대구상원중, 대구보건고)와 청소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소년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세상을 이끄는 건강한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6개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여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통한 나눔과 봉사 활동참여 △학교 동아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추진 △청소년 나눔 교육 등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청소년의 나눔 인식 개선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2021년에는 남부 교육청과 지역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청소년 나눔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나눔의 소중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6개 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돼 달서구의 모든 학교가 참여하길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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