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관내 취약 계층에 지원 할 사랑의“장 나눔 및 장 담그기”행사를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사랑이 가득 한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만든 된장, 간장을 용기에 담아 관내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읍면 회원들이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참사랑 실천행사를 하면서 관내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올해는 남성 독거 어르신 위주로 장 나눔을 실시했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생활개선회원들의 노력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동력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10시30분 임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경북도는 지난 3일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도·시군·산업단지 조성 관련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우수사례 공유 및 신속한 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현재 경북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문의는 많으나 기업이 실제 입주할 부지가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산업단지 조성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고, 신속·원활한 단지조성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김천시의 공영개발 우수사례 공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지자체 대규모 투자사업 심사제도 설명 △도화엔지니어링의 산업단지개발프로세서 △현안사항 토의 등 산업단지 조성 시 사전절차 이해와 다양한 개발방식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엄재경 도시계획과 사무관은 “올해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반도체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북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라며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연구·지도직공무원 및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전문가를 초청해 '2023년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국가 디지털 대전환 정책으로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경북 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 디지털 대전환은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다. 경북이 추구하는 농업 디지털 대전환은 생산·유통·소비 등 농업활동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전통적 구조를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민선 8기 농정비전의 핵심사업인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는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의 △스마트농업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의 △네이버클라우드가 생각하는 스마트팜, 유비엔 안은기 대표의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경북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신기술 실증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은 기상악화, 병해충 발생 등 피해에 대한 사전 대응책을 제시하고, 안정적 생산이 고부가가치 유통으로 이어지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이 처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농업 대전환이 필수”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제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방안을 모색해 경북농업이 디지털 농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주가 올바른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경북도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감수성, 기초노동법, 부당처우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www.gb1388.or.kr)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근로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전화 1599-0924(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근로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 및 법률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고용주가 청소년 아르바이트 교육기간 및 수습기간을 변칙적으로 적용해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나 근로보호센터에서 임금체불 진정 제기 등 다양한 근로권익 보호지원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된 사례가 있다. 황영호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정당한 근로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꿈빛유치원은 지난 2일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제8회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에 앞서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4인은 등원 시간에 꿈빛유치원을 방문해 꿈빛유치원 교직원들과 함께 유아들의 등원 맞이를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과 눈과 손을 맞추며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격려했으며 더불어 학부모님들과도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른 아침 등원하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맞이해주시는 교직원 여러분들과 유치원을 믿고 자녀를 맡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듯한 교육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쾌적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서비스도우미(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80명이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이중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 등록된 경북도내 소재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위탁 운영해 소속된 전체 90명은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90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찾는 숲길, 도시숲 등의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경북의 산림에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하고 즐겁게, 더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산림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도내 경상북도수목원 등 37개소에서 약 30여 만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활용한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학생안전 취약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안전 취약학교 지원 사업’은 안전이 취약한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활용해 학교 내 사각지대 및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공간을 사전에 정비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는 학교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와 효과적 사용을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범죄에 대한 자연적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으로 감시성 강화, 접근통제 강화, 영역성 강화 등으로 구분한다. 올해 희망학교를 공모해 학교 환경 안전 점검 결과 위험도가 높은 학교,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자체 자료 등에 따른 우선 지원 필요 학교, 재개발 지역 등 10개 학교를 선정해 교당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지역사회 여건 및 학교 특성에 따라 △학교 영역 명료화를 위한 노후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관찰 시야 확대를 위한 사각지대 조명 설치 △접근통제 강화를 위한 방범창 설치 △활동성 강화를 위한 사각지대 및 학교폭력 우려 공간에 휴게공간 설치 등 학교 환경 재설계를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9교, 2021년 5교, 2022년에는 8교를 지원했으며, 기존 설치교의 우수 또는 미흡 사례를 모니터링해 앞으로도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활용한 학교 환경 재설계를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각종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30분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이리더 후원금 전달식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 수행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민간위탁 계약은 경상북도에 주된 사업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중 4개 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대도시와 큰 학교 위주로 추진되어 도서 벽지나 작은 학교가 소외되었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청도, 고령, 성주, 영덕, 울진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위탁 운영 기간은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이며, 4개 기관에 3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교육복지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학생 사례관리, 교육복지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의 위탁사무를 운영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교에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2024학년도 대입진학정보 동영상 및 사례집’등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해 배부하는 자료는 △2024 대입진학정보 동영상 △학년초 입시설명회용 PPT △2024학년도 대입정보 안내 달력(벽걸이) △올해 고등학교 1, 2, 3학년을 위한 대입정보 포스터 4종 △2023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집 △2023학년도 수시 합불 검색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 대입진학정보 동영상’은 2024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진학지도 방향, 2024학년도 대입 주요 대학 전형 분석, 저경력 고3 담임 대상 진학지도 연수를 주제로 제작해 3월 초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TV’에 탑재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용 PPT’는 학교에서 학년초 입시설명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제작해 3월 초에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2023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제1회와 제2회로 나눠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은 총 200명으로 공개경쟁은 182명이며 모집 직렬(직류)별로 △교육행정 119명 △교육행정(장애인) 16명 △교육행정(저소득층) 4명 △교육행정(울릉) 11명 △전산 12명 △사서 6명, △조리 2명, △조리(보훈청) 2명 △조리(울릉) 2명 △기록연구 8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은 18명으로 △조리 2명 △운전 5명 △운전(보훈청) 2명 △운전(봉화, 울진, 울릉) 3명 기술계고 구분모집은 △시설(건축) 2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이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은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인 3.6%보다 높은 16명(8%), 저소득층은 4명(2%)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보 시 근무를 희망하는 공무원이 적어 신규자, 승진자, 징계자 등을 배치함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근무예정지역(울릉, 울진, 봉화 지역)을 구분해 모집함에 따라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효율성 저하, 지역 민원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고 있다. 근무예정지역 구분모집에 따른 응시 자격은 1개의 지역에만 응시가 가능하며, 임용 후 5년간은 다른 시·군 지역으로 전보가 제한된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는 2일 지난 달 새롭게 단장한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거행했다. 2022년 8월에 착공, 총 30억의 예산을 들여 2023년 2월 7일 준공한 체육관에서 122명의 제28기 입학생을 맞았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뿐만 아니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황두영 도의원과 김진영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 입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황두영 도의원은 경북 유일의 인문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라는 전통에 효율적인 실내 공간 조성과 대형 LED 스크린 설치 등의 합리적인 교육 환경 개선이 더해진 점을 강조하면서 입학생들의 활발한 교육 활동을 응원했다. 입학생 신지민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활이 떨리면서도 설렌다. 자랑스러운 경북외고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2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증영역은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으로 구분되는데, 김천대학교(학부생 146명, 석사과정 59명, 박사과정 16명, 어학연수생 291명 / 총512명)는 두 영역 모두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교육정책/사업상 혜택 부여 △인증대학 홍보강화 △외국인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기간 확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대학의 국제화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대학의 글로벌역량강화의 초석으로 삼고 외국인 유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구·경북 지부는 최근 대한불교 일붕선종 동해사와 평화의 나라 이룩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전쟁의 위협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행사 교류 및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에 서명한 대한불교 일붕선종 동해사 주지 지월스님은 “HWPL 이만희 대표님의 평화 활동의 모습을 보고 그 누구도 하기 힘든 큰일을 하고 계시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고 이걸 앞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국민에게 홍보가 많이 될 수 있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독도수호를 목적으로 결성된 국내 한 독도단체에 대한 일본 언론과 학계 등의 방문이 최근 이뤄져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본 고베대학교 기무라 교수, 마이니치신문 논설위원 사와다가츠미 기자, 오사카 관광대학교 김세덕 교수 등 한국방문단은 지난 4일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 결성과 독도사랑회 활동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조사하기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운영하는 독도홍보관을 방문했다.
도청 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은 지난 2일 도청 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하도록 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가의 주도하에 개발되는 혁신도시와 달리, 도청 신도시는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이전 당시 계획했던 인구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등 도시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 도청 신도시의 계획 인구 대비 달성률은 △전남 81.4% △충남 31.7% △경북 22% 등의 순으로, 도청 신도시가 조성된 후 인구 유입은 당초 계획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양성이 평등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청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곽선희 강사를 초청해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란 주제로 가정폭력 및 성매매의 실제사례와 예방방법 등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순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성매매·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안동교육지원청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한국전력 경북본부 등 3개 기관은 산업현장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동의 노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 및 안전·보건 조치 준수, 근로자의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 시행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작업현장 안전 확보와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주가 올바른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근로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근로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표전화 1599-0924(평일 9:00~18:00)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근로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지원상담 및 법률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경북도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유관기관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감수성, 기초노동법, 부당처우 대처방법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