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촌자원개발관에서 예천여자중학교 교사 및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우리 쌀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와 쌀 과잉 재고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우리 쌀을 이용해 감자 모양의 빵을 만들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에는 지보중학교, 풍양중학교 각 24명, 17일에는 용궁중학교 24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우리 쌀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대.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