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거동불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및 목욕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2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5학년도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설립된 4년제 단과대학이다. 대구가톨릭대, 경일대학교, 경상북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 문화를 조성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설립됐다.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성인학습자들에게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달성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 대비 대책 회의는 최재훈 달성군수 및 달성군청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불법소각 근절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농가 안전수칙 배부와 SNS 활용 산불 계도 활동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달성군은 총 145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사역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비롯한 총 12대의 진화차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필요시 즉시 동원할 수 있도록 산림헬기를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현황을 상시 점검해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산불 대응 시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도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8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탄자니아 고등교육 학생 대출 위원회(HESLB, Higher Education Students’ Loans Board)와 양국의 학자금 지원제도 발전과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탄자니아 고등교육 학생 대출 위원회(HESLB)가 주최한 'HELSB 창립 2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학생지원 제도를 공유하고, 다양화된 학자금대출과 장학금 제도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가졌다.
울진군은 지역 우수수산물인 붉은대게 홍보를 위해 지난 21~23일까지 상주 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 울진군과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와 함께 붉은대게 시식 코너 운영 및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팜플릿 배부 및 축제 홍보를 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20㎏ 3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구시 수성구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한 줌씩 덜어 부뚜막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 줬던 ‘좀도리’의 전통을 계승한 모금 운동이다. 박정학 이사장은 “수성새마을금고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한마음으로 모은 성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정윤 수성2·3가동장은 “수성새마을금고와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
울진군은 다음달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2곳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고,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하는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새대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2상자를 기탁했다. 조재일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상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지역 내 취약계층 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 대구경진라이온스클럽회원들은 지난 21일 라면 100상자를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대구시 수성구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경진라이온스클럽은 2012년부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는 25일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지난 21일 기준 전국의 혈액 재고 보유량은 4.4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있으며, 동절기 겨울방학 및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혈액 보유량은 3.1일분(A형 1.8일, B형 5.3일, O형 2.8일, AB형 2.8일)으로 지역 구성원들의 헌혈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에 맞춰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60명과 강릉․동해에서 방문하는 관광객 90명 등 총 150명에 한 해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각 출발지에서 후포역을 오가는 왕복 열차탑승권과 대게 정식 이용권, 관광지 2개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는데 각 4만원을 지원해 1인에 7만7700원(수도권 KTX 탑승 시 13만4100원)이면 여행이 가능해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울진대게축제 기간 중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일 서울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39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 모범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수련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수련원의 우수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힐링, 가족, 캠핑, 천문, 리더십, 금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환경 사업에 초점을 두고 청소년 환경축제와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인증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생태 감수성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서영우 수성구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수상은 수련원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기술 등을 활용한 상담 키오스크를 경북 최초로 청소년시설에 도입했다.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된 AI상담 키오스크는 사용자별 맞춤형 고민 상담이 가능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식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중 자살, 학교 폭력 등 위험인지를 감지하면 스크리닝해 별도로 안내해주거나 정신건강 자가진단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진단을 추천해 준다.
대구시 수성구는 24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이 실종자 찾기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미아, 치매 노인 등 실종자가 신고되면 실시간으로 그들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청과 ㈜엠제이비전테크가 협력해 개발됐다. 1년 동안의 실증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 낭비를 크게 절감했다. 이 시스템은 수성구청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실종자의 인상착의, 상하의 종류 및 색상, 가방과 모자 착용 여부 등 세부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신속히 추적한다. 지난해 8월에는 지산동에서 두산동으로 이동한 실종자를 성공적으로 찾아냈으며, 동구에서 실종된 고위험군 어르신의 예상 이동 경로를 분석해 만촌동에서 발견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총 782건의 실종 신고 중 477건에서 실종자를 성공적으로 찾으며 61%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55% 대비 증가한 수치로, 실종자 수색을 담당하는 수성경찰서 등 관계 기관에서도 큰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수성구청 미아 실종자 찾기 시스템 덕분에 실종자 신고 접수 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시스템의 미래 활용과 성과에 대해 “앞으로 성공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교차로나 대도로 같은 주요 지점의 고정형 폐쇄회로(CC)TV를 추가로 연계해 실시간 위치 파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더욱 정교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어서오세요! 도서관은 처음이죠?’를 운영한다. 지난 2023년 포은오천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재개된 견학프로그램은 지역 유아교육기관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포은오천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 ‘어서오세요! 도서관은 처음이죠?’는 전문 강사 지도에 따라 도서관 소개, 도서관 이용 방법 교육, 체험형(VR) 동화구연, 동화구연 재능기부, 어린이 클라이밍 체험활동 등으로 유아들이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5일 오전 10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전용부두를 방문해 함정·구조대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최근 강한 계절풍 및 높은 파고 등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해양사고 증가에 따른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함정·구조대의 △구조장비 준비·운용 △긴급출동 구조 즉응태세 △비상소집 대응태세 등을 중점 점검했다.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함정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특별교육 및 해양사고 대응 시 현장 안전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으며,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온라인이나 각 읍면방문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육림업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자는 연간 판매액 120만원 이상자다. 육림업도 동일 기간 내 농업경영체로 등록 산지서 직전 1년 이상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도 1개월 연장 운영한 만큼 온라인 신청은 3월 1~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4월 1~30일까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소득자원과나 읍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연중운영하는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우정수 과장은 "임업인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에 도움되도록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해 귀산촌 인구증가등 산림공익적 가치 극대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11시 1층 로비에서 정원영의 바이올린 독주회로 꾸며지는 제94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레시타티보와 스케르초 카프리스’ 작품번호 6 ▲안톤 드보르작의 집시의 노래 Op 55 중 네 번째 곡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작품번호 108’ ▲펠릭스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Op 34 중 두 번 째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4일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3월부터 운영예정인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이하 센터)는 폐교된 (구)신당중 건물을 활용해 설립되며, SW-AI로 구현하는 자기주도적·개별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학교급별 융합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첨단 AI·디지털 교육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