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월 통장회의를 개최해 당면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통장회의에는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에 새로 부임한 안선 중앙지구대장이 참석해 “현재 지역 내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노령층에서 무단횡단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치안 행정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안내하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현재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강력히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농업 분야 지원사업,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항을 함께 전달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평소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한 시정 방침에 맞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행정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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