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동양대학교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정부지원사업 중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생들에게 취업역량 제고 및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청년취업 지원서비스 전문기관인 ㈜지에스씨넷과 함께 기업의 이해와 특강, 직무탐색 프로그램(ITX-새마을호 체험)을 구성해 진로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학교전공과 연관된 직무탐색은 참여 학생들의 체험집중도를 높였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우리 공사에서 제공하는 실질적인 직무경험이 취업 준비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영주시 장애인단체 임원 61명과 함께 2023년도 장애인단체 임원 선진지 견학(배리어프리 여행)을 신라 천년의 역사 경주에서 실시했다. 15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영주시장애인단체 임원 선진지 견학은 영주시 소재 8개 장애인단체(경북농아인협회 영주시지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영주지부,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영주시지회, 한국뇌병변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영주지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지회) 임원과 함께 무장애 여행지 경주에서 진행했다. 배리어프리 교육(무장애여행지 소개)을 실시하고 첨성대, 대릉원, 경주버드파크, 국립경주박물관 일대의 편의시설(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등)을 둘러 보았다.
대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는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 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인학대 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영주시는 15일 업무협약 기관 실무자들과 산림복지연구개발 센터에서(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2023년도 협력기관 상반기 세미나'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이제는 치유도 산업이다'라는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 센터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치유농업 등 상호업무협력 연구 발전방안 협의 및 정보교류로 진행됐다. 또, 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숲 체험 및 수치료 체험 등을 체험하며 농업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15일 원당로 수목원(5일장 번개시장) 앞에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및 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영주시에 따르면 사진전에는 6.25전쟁의 참상과 분단의 아픔이 오롯이 담겨있는 사진 30여 점이 전시돼 전쟁의 실상을 모르는 전후 세대들에게 아픈 역사와 함께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또 6.25전쟁 당시 피난음식인 주먹밥 시식행사를 통해 전쟁 당시의 곤궁한 생활과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전쟁을 경험했던 시민들에게는 그때 당시를 기억하고 회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창동 영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첨단전략산업 성장을 위한 산업혁신시스템의 고도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무경 간사를 비롯해 김영식, 백종헌, 이용, 조명희 의원, 장웅성 산업통상자원R&D 전략기획단 단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는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좌교수가 '한국경제와 혁신체계의 추격과 수렴'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토론은 곽재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이 참석했다.
영주시는 15일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진행한 '자연발효식초 제조 전문가 2급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농촌 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그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자연발효식초제조 전문가 2급 과정(민간자격증 취득)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11회(33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오는 7월 21일까지 37일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중 1개월 이상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2023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5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열렸다. 영주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23개 시군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교육청은 15일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Generative) AI 활용 길라잡이’를 발간해 경북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 발간은 ‘세계교육의 표준! 따뜻한 경북 AI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 챗GPT를 포함한 생성형 AI 도입 시 혼란을 줄이고 교원의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경북 챗GPT 활성화 TF팀’을 구성·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최근 동향 및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업무개선과 수업 적용 사례를 발굴했다.
지난 2년간 칠곡군 교통행정과를 이끌어 온 이종구 과장이 7월 1일자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종구 과장은 교통행정과장 재직기간 내내 직원 상호간 업무의 공유를 통해 원만한 민원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직원간의 폭넓은 소통과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으며, 합리적인 사고로 순리를 내세워 큰 틀에서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소통해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으며, 뛰어난 실천력과 섬세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불법 주정차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자 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일상생활 속 각종 시책사업을 도입, 교통행정에 접목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안동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서부·북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업체 CEO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채용 연계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에 현장 적응력을 갖춘 기술·기능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안동시 와룡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와룡면 태리 일원에서 내내내(내집, 내가게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과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내내내 캠페인은 내집, 내가게 앞을 내가 먼저 청소하고,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등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동시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와룡면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면 소재지인 태리 일원의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내내내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방법,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등을 홍보하며 시정방침인 클린시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오는 21일에는 와룡면 동악골 일대에 집결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내집, 내가게 앞 청소는 내가 하기’를 직접 실천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제28회 환경의날(6월 5.일)을 계기로 바이바이 플라스틱(Buy~ bye~ Plastics)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중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21년도부터 각종 행사 또는 교육 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동을 지속 실천해왔다. 이후 매년 70% 이상 1회용품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지구온난화에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량 중 12%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1회용품의 원료 중의 플라스틱의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타소 배출을 통해 만들어지며, 이는 농업 환경에도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안동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에 대비해 지난 13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안동소방서,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이 참여했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해 실제 상황 시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 환자 분류·처치·이송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재난의료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형 재난사고 상황에서 효율적인 의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이 훈련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초기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시 보건소장은 “다수사상자 등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신속대응반 역할과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현장에 즉각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회, 김밥 등 식중독 발생 우려식품을 취급하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식재료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냉장‧냉동고의 위생상태 △칼·도마 용도별 사용 구분 및 살균소독 여부 △식자재의 적정 보관 및 조리시설의 전체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현장 점검을 하면서 식중독 예방요령 교육을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해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중독의 종류에는 병원성 대장균, 비브리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이 오는 17~20일까지 나흘간 안동체육관, 군자마을, 백암선생 생가에서 개최된다. (재)한국기원, 안동시체육회, 경북도바둑협회, 안동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백암교육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기사·아마추어 선수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먼저 17~18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예선전과 아마추어부문(경북혼합 단체전, 전국 학생최강 단체전, 대구·경북 최강부, 대구·경북 학생부) 예선 및 결승이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어 19~20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본선 및 결승이 군자마을 및 백암선생 생가에서 열려 치열한 수담(手談)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역 내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현장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13일 안동 예안면 지역의 사과 과수원 1곳(0.4ha)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진했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 건으로 지난해에 감염된 가지에서 생존한 병원균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나무에서는 줄기, 가지, 잎 등이 검게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관찰됐다. 현재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및
"요즘같이 먹을 것도 많은데 굳이 보신탕(개고기)을 먹어야 되나요?" "보신탕(개고기)도 하나의 음식문화로 볼 수 있지 않나요?" 초복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 식용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반려 동물 문화가 확산하면서 개 식용에 반대하는 젊은 세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개 식용을 '음식문화의 일부'로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정부 차원에서도 개 식용 문제를 놓고 지난 2년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질질 끌어오고 있다. 15일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보면 응답자의 85.5%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 식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절반가량인 55.8%에 그쳤다. 음식 취향에 따라 개고기를 먹지 않는 것과 개 식용을 바라보는 관점에 다소 차이가 있는 셈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일수록 개 식용에 불편한 감정이 두드러졌다. 유모씨(24)는 "강아지를 워낙 가족처럼 예뻐하고 아끼는 사람이 많다"며 "개가 다른 고기보다 맛있는 것도 아니고 요즘같이 먹을 것이 많은 세상에 굳이 개 식용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난 14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해 LG전자 안동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안동시와 LG전자 안동서비스센터는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위기 가구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 위기 가구를 예방 및 선제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안동서비스센터의 전자제품 설치·수리 기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위기 의심 가구를 발견하면 안동시에 신속하게 조사 의뢰하게 된다. 안동시는 즉시 이를 확인 및 대응 조치해 추후 그 결과를 기관에 통보해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안동시는 LG전자 안동서비스센터 설치·수리 기사 1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며 LG전자 안동서비스센터는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