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오는 7월 21일까지 37일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2022년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사업자등록번호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방문)조사 또는 비면접(인터넷,팩스,전화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는 조사표 입력 및 내검, 통계분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다음해 1월에 확정 공표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kr)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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