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동양대학교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정부지원사업 중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생들에게 취업역량 제고 및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청년취업 지원서비스 전문기관인 ㈜지에스씨넷과 함께 기업의 이해와 특강, 직무탐색 프로그램(ITX-새마을호 체험)을 구성해 진로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학교전공과 연관된 직무탐색은 참여 학생들의 체험집중도를 높였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우리 공사에서 제공하는 실질적인 직무경험이 취업 준비 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