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오후 2시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리는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식 및 서거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 소재 수정건설과 구향1리 부녀회는 지난 3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감자 800kg과 양파 400kg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수준 수정건설 대표는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덕 구향1리 부녀회장은 “직접 수확한 감자와 양파를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위로 힘든 요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 3일부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행기능 장애인을 위한 착용형 로봇보행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와 장애인복지관, 로봇생산기업 3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선정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으로 대구·경북권 소재 장애인복지관 중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재활로봇 2대(성인용 1대, 아동용 1대)를 보급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한 장애인의 보행기능평가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총 20명(아동:10명, 성인:10명)이 전문치료사와 함께 서기, 걷기 등 맞춤형 로봇재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상주시는 지난 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남녀 보디빌딩회원과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미스터앤미즈 경북선발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미스터앤미즈 경북선발대회는 남자 고등부·대학부 보디빌딩, 남자 마스터즈·피지크, 여자 비키니·보디 피트니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디빌딩 동호인 선수들 간에는 화합의 장을,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박차영 상주시보디빌딩협회장은 “경상(慶尙)의 상(尙)자가 빛나는 이곳 상주에서 2023년 미스터 경북 선발대회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훈련한 시간과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발굴되고 보디빌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의 폭이 확대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남여 60세 이상의 라지볼 탁구회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경북라지볼연맹회장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라지볼탁구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라지볼 탁구대회는 지름 약 4.4cm의 일반 탁구공보다 크기가 크고 속도가 느린 탁구공을 사용해 단체전과 개인 단식, 복식을 겨루는 경기로서 열띤 경기와 함께 경품추첨, 시상식까지 다채로운 대회를 펼쳐 시니어 탁구 동호회 회원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끌었다.
의성군이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처, 스마트 시설, 로봇, 데이터처리, 통신망구축 등 관련전문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245억원(국비 167억, 지방비 78억)이 투입돼 사곡면 오상들 일대 82ha 규모의 한지형 마늘 재배단지에 스마트 농업단지를 조성한다.
상주시는 지난 1~2일 이틀간 상주북천시민공원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에서 전국의 MTB 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2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상주 그란폰도 및 제23회 상주시장배 전국MTB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첫째 날 그란폰도(Granfondo) 대회는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장거리 경기’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700여 명이 참가해북천시민공원에서 출발해 지역내 90km를 돌아오는 경기다. 특히 이날 대회는 상주경찰서의 협력아래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춘산면 소재 위치한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화합을 위한 '2023년 직원 한마음대회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군수, 군 의장 등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비상근무 및 각종 축제지원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제기차기와 같은 추억의 게임 등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 보다 친숙하고 젊은 감각의 곡을 공연한 '힐링콘서트'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인생네컷을 비롯한 타로체험, 다육이 DIY, 포토존운영, 경품추첨, 자신만의 비전과 목표를 적은 무드,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울릉로타리클럽 제31대 임장원 회장이 최근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공경식 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김진규 교육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자매클럽인 동성 로타리클럽, 스폰서클럽인 북포항 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도 참석해 축하했다. 신임 임장원 회장은 “지역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챙겨 보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역 발전과 사회봉사를 위해 회원들과 힘을 뭉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했던 ‘2023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농업회사법인 어스㈜가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수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의 마을기업 가운데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심사는 전국 33개 기업이 신청해 25개(경북 3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어스㈜는 청년 일자리 및 고령농가의 수익 창출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어스㈜는 의성군 안계면에 사업장을 두고 못난이 과일을 활용해 수제차, 꽃차가공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선정되면서 사업개발비 최대 7천만원이 지원된다. 이황현 대표는 “도시의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이루도록 중간자 역할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3년연속 배출은 영광이며 앞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참여를 확대해 지방화 시대의 성장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의료취약지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봉화읍 내성리 봉화해성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료는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0세에서 24세까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게 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처럼 지역 내 의료기관에 소아청소년과가 신설됨에 따라 종전 영주시와 안동시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유니트윈 사업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지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를 만나 경제발전을 위해 차세대 인재양성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지난 6월 26일에는 한동대학교는 우즈벡 국립은행금융대학원(Banking and Finance Academy)과 함께 “은행 금융분야에서의 디지털 혁명(Digital Transformation in Banking and Finance)”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 대표로는 한동대 조규봉 교수, 서강대 박영석 교수 및 한남대 김종운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측에서 이브라기모프(Abdulla Ibragimov), 엘미르자에프(Samariddin Elmirzaev), 투르쑤노프(Anvar Tursunov) 교수가 발제로 함께 했다. 디지털 혁명이 금융산업에 초래할 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를 다룬 본 행사는 120여 명의 현지 대학원생 및 고등교육 관계자가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이후 일정으로 잠시드 쿡카로프(Jamshid Kuchkarov) 우스베키스탄 경제부총리를 만나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협력해온 국립경영대학원 등과 공동으로 ESG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쿡카로프(Kuchkarov) 부총리는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뒤이어 중앙은행 압호르 투달리에프(Abhor Turdaliev) 부총재를 만나 중앙은행의 역할 및 통화정책 운영과 금융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양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 우즈베키스탄 국회에서는 노디르 주마에프(Nodir Jumaev) 의원과 박빅토르 의원을 타쉬켄트한국문화원에서 고려인의 1937년 강제이주 영상을 시청 후 신갈리나 국가공훈가수가 부르는 고려인의 통일 소망을 담은 노래를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도성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로 이주된 고려인들이 우즈벡인의 도움으로 정착하게 된 역사를 표현한 영상과 노래에 감명받았다. 우리 동포 고려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우즈벡인들의 은혜를 갚기 위해, 이제는 교육기관으로서 한동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기관을 적극 지원하여 양국이 공동번영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3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응급 복구 현장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박 군수는 지난달 30일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호우로 인한 주요 피해 지역의 재난 대응에 집중을 위해 취임 1주년 기념을 취소했다.
㈜에코프로 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병훈)와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가 지난 6월 30일(금) 선린대학교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인재양성 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의 원천인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와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직업교육 전문 선린대학교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물적자원 공유·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김병훈 대표이사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는 인적 교류, 인프라 구축 등 상호 간 협력 및 지원으로 선린대학교와 함께 공동 성장 파트너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정주형 인재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곽진환 총장은 “국내 친환경사업과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국가의 핵심 산업이다.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제철신소재계열을 비롯하여 2024학년도부터 지역특화학과로 “이차전지융합과”, “제철산업기계과”를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포은초등학교에서 현장 맞춤형 장학지원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지원하는 '2023 초등 현장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하였다.
울릉 남양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동백관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동백꿈 독서 축제를 열었다.<사진>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높히고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 체험과 더불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1부는 동화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한 영상 관람, 독서 축제와 관련된 9가지 부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독서 음료 만들기, 독도 강치 독서 향초 만들기, 독서 가방과 키링 만들기, 원화 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2부에서는 학생 댄스 공연 및 문화 체험 공연이 펼쳐졌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DX가 산업현장의 안전을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현장에 보급하는 사업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제조, 건설, 발전소 등 130여 개의 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고, 다른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올 상반기에만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사 현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녹십자EM 건설현장 등으로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대구·경북 지역 인재를 포함한 신입직원 11명을 임용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거쳐 각 부서에 배치했다. 지난 5월부터 필기전형과 면접을 통해 진행된 두 차례의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 5명(행정직 4명, 전산직 1명), 무기계약직 1명(회계사 1명), 기간계약직 5명(경력 1명, 육아휴직대체 4명)을 선발했다.
계명문화대가 하계방학을 맞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129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전국 전문대학 중 단연 최대 수준으로 손꼽힌다.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30일 대학 벽오실에서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해외프로그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이후 해외로 파견되는 학생은 파란사다리 사업 61명, 글로벌현장학습 14명, K-Move스쿨 사업 24명, 해외현지연수 사업 30명 등 총 129명이다. 이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며, 계명문화대는 총 8억32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1인당 최대 1125만원(평균 약 645만원)까지 지원한다. 2019년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올해 61명 등 총 279명을 해외로 파견해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다인원을 자랑하고 있다. 파란사다리사업 참여 학생들은 4주간 미국 LA 로테스터대학, 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에 파견돼 해외 현지 대학에서 어학연수,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문화체험, 기업탐방 등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참여 학생들은 하계방학 동안 국내에서 사전 교육을 거친 후 9월부터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등 4개국에 16주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9년 연속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올해 24명의 학생을 선발해 7월부터 해외 어학연수를 비롯해 국내 교육 등을 거친 후 2024년 1월에 호주와 말레이시아 파견돼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현지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에서 마련한 해외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명의 학생들을 하계방항 중 4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와 일본에 파견한다. 학생들은 해외 현지에 파견돼 어학연수를 겸한 해외대학 직업교육 체험, 문화탐방은 물론이고 해외 현지 우수 산업체 직업체험 및 현장실습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실무능력을 기르게 되며, 대학은 해외 우수 산업체와 취업 연계를 통해 해외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 등으로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각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바란다”며 “대학도 인성과 실무역량이 융합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3일 장마철·가을철을 대비해 농식품부‧행안부와 합동, 거점소독시설과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북서부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돼 장마철 집중호우 시 ASF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져 실시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군 가축방역대책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적덕리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유효성 평가 등소독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군은 지난달 22일 장마철 ASF 위험주의보 발령에 이어 양돈농장 종사자, 축산차량 운전자 및 축산시설을 대상, 장마철 주요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승호 과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14건 검출됐지만, 차단방역을 통해 단 한 건의 ASF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