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3일부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행기능 장애인을 위한 착용형 로봇보행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와 장애인복지관, 로봇생산기업 3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선정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으로 대구·경북권 소재 장애인복지관 중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상주시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재활로봇 2대(성인용 1대, 아동용 1대)를 보급하고 프로그램을 신청한 장애인의 보행기능평가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총 20명(아동:10명, 성인:10명)이 전문치료사와 함께 서기, 걷기 등 맞춤형 로봇재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착용형 로봇 보행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보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