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계획 보고, 2023년 특화사업 대상자선정 및 기획사업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7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지역내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취미활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다음달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 직접 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주치의가 생긴다.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과 안동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은정)가 ‘우리아이 건강 함께 지켜요, 영유아 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26일 안동병원 어린이도서관에서 윤지홍 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장과 김은정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건강주치의로 위촉해 어린이집 원아들의 건강관리와 응급 및 집단감염성 질환발생시 신속진료연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윤지홍 안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예방접종, 질병상담, 건강검진, 감염병 유행정보 등 어린이 건강정보를 어린이집에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질병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후 06시30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한다.
안동댐 상류지역에 드론 배송이 시작된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와룡, 도산, 예안 등지에 드론 배송지를 구축하고 각종 우편 및 생필품이 배송될 예정이다.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와 LX 국토정보공사가 함께한 ‘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선발’에서 주소기반 드론 배송 확산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산면, 와룡면, 예안면 선박 선착장 11곳에 드론 배달점을 지정한다.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진행될 전망이며 안동댐 상류 일원인 도산면, 와룡면, 예안면에 있는 100여 개 내외의 가구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주소기반 혁신 산업은 전국 확산을 목표하는 다양한 공모 주제로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그중 안동시가 선정된 주소기반 드론 배송 확산 산업의 경우는 국비 사업에 해당한다. 국비 지원금액은 드론 배달점이 결정됨에 따라 오는 6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접근이 어려운 내수면 지역에 우편물, 생필품, 의약품 등의 물품을 배송하려면 차량으로 30분 이상 걸린다. 하지만 드론을 이용할 시에는 5분 내외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드론 배달점 설치가 우선 목표다. 시범사업인 만큼 드론 비행 항로 및 배송기지 구축 등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4~7월까지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 기관 141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예천도서관은 찾아가는 일일독서교실로 유관기관 14개 기관과 협력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독서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재미있는 그림책 읽기, 동화 구연과 책놀이 활동을 12회 운영해 어린이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오는 28일부터 7개 유치원(단샘, 은풍초병설, 용문초병설, 지보초병설, 용궁초병설, 풍양초병설, 유천초병설)과 7개 어린이집(고운, 군립풍양, 군립대심주공, 아이팡팡, 우방, 아이원, 도담)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친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일일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관이 어린이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은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1시도별 1안전체험관 건립을 목표로 미설치 지역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추진 중인 안전체험관을 도청 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해 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권기익 의장은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안전소외 지역 해소를 위해 우리시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도청 신도시는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하회마을, 도산서원과 같은 풍부한 관광지와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시의회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부청과(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산물 생산자 중심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동부청과(주)와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산물의 정가·수의 매매,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데이터 중심 거래정보를 공유하고 거래를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상주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상주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것이 그 핵심 내용이다. 동부청과(주)는 2008년 설립,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반여농산물 도매시장 법인으로 22년간의 농산물 도매와 부산, 울산, 경남 등 다양한 수요처에 유통경험을 가진 회사이다. 특히 ‘상주시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11월 종합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시행, 물류시설 투자와 운영계획, 온라인 도매 플랫폼 도입과 운영 등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 은척면 은척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6일 모교인 은척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14명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용래 은척초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장은 “귀한 뜻을 모아 장학회를 설립하고 그 첫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학생들이 큰 꿈을 펼쳐 나가는 데 은누리솔 장학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은척면을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를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다.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18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 조정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지가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정책에 따라 전년대비 하향 조정된 –6.77%로 경기 불황과 부동산 거래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시청 행복민원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까지 개별 통지한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두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열람해 가격이 적정한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역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5월부터 5G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시내버스 44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 LTE 기반보다 3배 이상 빠른 5G 서비스로 확충함으로써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김재동 공보감사실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해 정보통신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분산 배치된 일행 중 하멜은 여수 수영의 진남관에서 문지기 생활을 약 3년간 하였다. 눈비가 올 때나 뙤약볕 아래에서나 온 종일 보초를 서야 하는 이들은 병영의 수군절도사(水使)가 어떤 사람이 부임해 오느냐에 따라 삶의 질도 달라졌다. 선정을 베푸는 사령관이 부임해오면 이들의 생활도 참을 만 했지만 혹독한 수사가 올 경우에는 견뎌내기 어려웠던 것이다. 훈련도감에 있을 때 탈출을 시도한 사건으로 인하여 죄인이 되어 방치된 이방인들, 조선의 입장에서는 없어도 그만인 귀찮은 존재였을 지도 모른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조선에서의 생활이 도저히 적응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던 것이다. 이 점에서 하멜 일행의 조선에서의 생활은 좋은 대우를 받으며 고관의 지위에까지 오른 벨테브레(박연)와는 커다란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묵시아에서 29킬로미터를 걸어 피스테라에 도착했다. 긴 하루가 지나가고 새 날이 밝았다. 그렇게 2022년 6월 28일 월요일 오늘, 나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0.00킬로미터 표지석 뒤로 펼쳐진 검푸른 대서양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상념에 젖어있다. 난생 처음 보는 대서양은 늘 보던 바다고, ‘세상의 끝’이라는 피스테라도 늘 밟던 땅이고, 그 곳을 보고 밟으며 서 있는 나도 어제의 나다. 다른 것은 없고 달라질 것도 없다.
상주시 문화관광해설사 김광희 씨가 저술한 ‘두 바퀴로 돌아본 상주(尙州)의 문화유산기(文化遺産記)Ⅲ’를 발간해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시청 퇴직공무원인 김광희 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지역의 지정·비지정문화재를 불문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답사했다. 2017년 제1권에는 170여 곳에 이름난 역사문화의 전반을 다뤘다면, 2020년 제2권에서는 조금 덜 알려진 문화유산 90여 곳을 찾았었다. 이번에 발간한 제3권은 상주의 벚꽃명소에서 나각산에 이르기까지 90여 곳의 지역명소를 담아냈다. 또 △상주 건축물(문화재)의 초석 △상주의 폭포와 동굴 △석대 △팔경문화 등을 답사한 내용을 실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광희 씨는 상주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상주박물관 자원봉사자, 상주시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문화유적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이번 3권을 발간하면서 “상주의 문화재 2250여 점이 관광 상품과 조화롭게 연계된다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주의 문화유적을 계속 알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나무 두어 그루가 추위를 탔을까 외롭다 속삭이며 양지녘으로 옮아 서니 이웃에서 하나 둘 모여 살데 숲을 이루고 대통에 꿈을 키우며 살데 센 바람은 걸러내고 여린 미풍은 구름으로 풀어내며 대통으로 산소를 뿜어내데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상주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용준 상주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장과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지역 축산농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수의사, 수정사 총 7개 단체로 구성된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축종별 안정적 성장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주민 친화적 시설관리 등에 주력해 오고 있는 단체다. 또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 청결환경운동 등 나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상주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시다가 이임하는 제6대 박준호 회장은 "2년동안 협의회를 무사히 이끌어 올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이 육아 용품을 무료 대여한다. 보건의료원은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비치해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무료 대여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개월의 장기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청년보육센터 교육생 43명의 영광스런 제4기 수료식을 열어 청년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4기 교육과정 성과보고와 내빈 축사, 격려사, 우수 교육생 표창패 수여, 수료소감 발표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이번에 수료하는 4기 교육생들은 지난 2021년 7월 선발 당시 2.9: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첨단농업분야 재원들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 기초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향후 상주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와 발맞춰 상주시는 혁신밸리 교육 수료생은 물론 창농을 꿈꾸는 청년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부육성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창농을 희망하지만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을 위해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함창읍 일원에 ‘농업스타트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팜 청년창업농의 창업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화산동 일원에 ‘청년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찾는 도시, 스마트팜 창농의 메카로 거듭나 우리나라 농업의 새로운 중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 큰 사고 없이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것에 대해 축하드리며, 온 천지 활짝 핀 봄날의 꽃처럼 수료생 여러분들의 스마트팜 창업의 꿈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만개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격려했다.
상주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1번지가 될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이 27일 상주시 헌신동 일원 상주일반산업단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과 상주시의원, 지역경제계와 사회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상주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분야 개척의 단초 역할을 할 산업단지로서 면적 12만평(39만3천㎡), 사업비 714억원 규모로 상주시에서 직접 사업시행자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현재 국내 디스플레이 부품, 장비국산화 대표기업인 아바코와 탄산수, 탄산음료 등을 생산하는 동천수 등이 입주해 있다. 특히 분양 후 가동 시 2500명의 일자리 창출과 8500억원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