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은척면 은척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6일 모교인 은척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14명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용래 은척초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장은 “귀한 뜻을 모아 장학회를 설립하고 그 첫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정억 은척면장은 “학생들이 큰 꿈을 펼쳐 나가는 데 은누리솔 장학금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은척면을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은척초등학교 총동창회 장학회는 지난해 10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돼 이번에 첫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키워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