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이 24일 포스코가 발주한 '포항 증량 COG 처리 흡수 재생 실증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본 사업은 ‘코크스오븐 활용 CO2 취입, 전환 기술 개발’을 통해 제철소에서 포집,분리한 이산화탄소(CO2)를 코크스오븐에 불어 넣음에 따라 증가된 코크스 부생가스(COG Tail Gas)의 정제 공정을 엔지니어링으로 패키징하여 상용화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포스코(기술연구원)는 2021년 5월 부터 RIST 및 대학과 함께 국책과제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코플랜텍은 이 시설을 올해 10월 착공해 내년 10월까지 포항제철소에 완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7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5주년을 맞아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을 주제로 긴 역사를 이어 온 다양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오는 5일 약령시 동편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365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진상 퍼포먼스와 함께, 특히 전통무가 어우러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개막식 볼거리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 축제 3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7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약령시 동편은 ‘한방명품관’으로 고유제(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와 한방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3년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로 신미정(1983)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1983년 포항 출생으로 추계예술대학교(학사)와 프랑스 디종국립고등미술대학(학사, 석사)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7회의 개인전과 39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최근 전시로는 2021《도시X섬X아카이브》(SeMA 벙커)가 있으며,《경계에서의 신호》(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월간 인미공 8월호-점멸하는집》(인사미술공간), 2020《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뉴대안영화전), 2018《인체측정학:반복과 실패를 위한》(제13회 부 산국제비디오아트 페스티발) 등 다수의 단체전과 영화제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신미정은 지역사회 내 이주민의 개인사에 관심을 두고실험적 비디오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주를 피동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가항력으로 이동한 사람들을 작품에 등장시킨다. 특히 한국의 현대사 속에서 잊혀지거나 강제로 지워졌던 개인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면서도 역사성을 넘어 영상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해석의 가능성을 시도해왔다.
경북도는 2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 실행계획 논의를 위한 '안동소주 세계화 TF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기본 전략' 수립 이후 두 번째로 갖는 실무회의(단장 박찬국 농식품유통과장)로 경북도, 안동시, 경북대, 안동소주 생산업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소주를 세계적 명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 실행과제로 △안동소주협회 운영 활성화 △안동소주 홍보관 운영 △전통주 체험관광 활성화 △품질기준 도입 및 CI개발 △안동소주 제조‧가공 지원 사업, 운영자금 지원 방안 △해외바이어 발굴과 수출상담회 지원 등 6개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안동소주 9개 기업으로 구성된 안동소주 협회(회장 ㈜밀과노닐다 박성호 대표)가 설립됐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전략사업 추진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FTA 활용 컨설팅' 2회, 미국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한 산‧학‧관 협업으로 다양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발전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 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안동소주가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의 텅스텐 카바이드와 코발트 혼합 공장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 달서구 갈산동 지역의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A(64)씨와 B(56)씨가 안면부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1대와 인원 83명을 투입해 오전 11시10분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영천시는 5월 2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아읍에 2일 오전 10시, (주)팜드레에서 정성스럽게 포장한 딸기 55박스(55kg, 5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딸기 재배를 시작하고 첫 수확한 결실을 이웃들과 함께 즐기고파 나눔문화에 동참했고, 아침일찍 수확한 신선한 딸기는 지역내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명진 (주)팜드레 대표이사는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아동들에게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환 고아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의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이명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금방 수확한 딸기를 맛있게 먹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소음 문제로 이웃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북구 주택가에서 옆집 주민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옆집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손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시 공단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오전 10시 지역내 기업체인 ㈜미창·미창하이택으로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주식회사 미창·미창하이택은 2014년 창립해 직원 100여 명을 둔 전자부품제조업체로 4공단, 고아읍 등 2개소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2020년, 2021년에 이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서우창 ㈜미창·미창하이택 대표는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아동들의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일원으로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조호 공단동장은 “코로나19,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기업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서우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가구 자녀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공단동 지역내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화기 너머로 욕설 듣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9일 오전 0시14분께 대구시 남구의 한 편의점 인근에 있던 B(43)씨에게 찾아간 다음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서 C씨와 전화 통화하던 중 함께 술 마시던 B씨가 욕설했다는 이유로 장소를 확인한 후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판부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기 어려운 점,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상당한 금원을 지급하고 원만히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함과 아울러 선처를 탄원하고 있는 점, 어린 두 자녀들을 위한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생계 활동을 계속 유지할 필요성도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 비상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변 지하 주차장 등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를 찾아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FM101.3MHz)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모든 시민이 훈련 대상이 되어,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된 15분간(오후 2시부터)은 행사, 경기, 재판, 교육, 강의 등 생활 대부분이 통제된다. 하지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항공기는 이동을 통제하지 않으며 병·의원도 정상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달성군 현풍읍 마늘 작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풍읍 원교리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대 자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명숙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농촌의 일손이 항시 부족하고, 특히 영농철에는 일손이 더욱 부족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여성단체가 앞장서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수시로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은 본격적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제정은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되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이 여야의 이견으로 지난달 26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의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최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특별법의 제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마련과 실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법은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다양한 형태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자유특구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가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 대통령 직속의 ‘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해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이철우 협의회장은 일부 교육계에서 우려하는 특별법의 제35조 및 제36조에 대해서도 보완 설명을 이어나갔다. 특별법안 제35조에서 명시하고 있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통합’의 의미는 행·재정적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시·도와 시·도 교육청 간의 연계·협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전문성·자주성을 저해한다고 단정해서는 안된다. 또 해당 조항은 이미 2010년 '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신설돼 13년 동안 지속 유지된 조항으로서 시·도와 시·도 교육청이 분리 운영되어 나타나는 비효율을 개선코자 하는 의미다. 특별법안 제36조의 ‘교육자유특구’가 학교의 서열화와 지나친 입시경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교육자유특구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서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소멸이 국가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의 교육력 지원을 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정책이 필요하고, 교육자유특구의 설치·운영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상세내용을 별도의 법률로 정하고 의견수렴 절차도 그때 거치면 된다는 입장이다. 이철우 협의회장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면서 “지방을 살리겠다는 이 법의 취지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문제를 제기하는 법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설득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는 조만간 심사를 다시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일(화) 청내 여울관에서 교육장 및 국·과장 8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함께 다짐하였다. 이어서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 세가지 충족조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괴롭힘 사례별로 징계 수위를 소개하고 상호존중의 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와 실무자의 행동 기준 제안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가져야 될 덕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다짐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달 28일 지하1층 대강당에서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박경원 교수를 초청하여 4월 SSGC(Stroke & Spine Grand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의 SSGC는 매월 전 의료진과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유명한 의료진이나 교수를 초청하여 임상 경험 또는 연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 토론을 진행하는 컨퍼런스다. 4월 SSGC에 초청된 박경원 교수는 현재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에 재직중이며 동아대학교의료원 인지장애 치매센터 소장, 대한치매학회 상임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이사를 맡고 있고 “Dementia and Neurocognitive Disorders”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부산광역시치매센터장(2014~2020년)과 부산울산경남치매학회 회장(2013~2017년)을 맡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과 시민 인식개선사업,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구축, 각종 연구사업 등을 진행을 하였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위원회는 2일 하빈면민운동장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유치 확정을 기념해 하빈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하빈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2022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서 제출 후 위택스 연계접속을 통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이 신고내용을 미리 작성해주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하면 된다. 방문신고하는 납세자를 위하여 포항세무서와 남구청 회의실(2층)에 합동신고창구를 설치하여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게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 방문납세자의 경우 신고창구에서 지원하는 PC에서 스스로 신고할 수 있다.
구미시는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신청서와 시민 서명부를 지난달 28일 경북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동측 산지 일원을 사업부지로 일찌감치 선정한 구미시는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추가 사업 등의 검토를 마친 후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의 연간 51시간 이상 학교 의무교육을 추진하고 경북 도내 (경주, 의성)에 2개소의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구미시는 도내에서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지역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산단에 종사하는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 밀집도시임에도 인근에 안전체험시설이 전혀 없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포항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암)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에서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과 간식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꾸러미는 흥해읍 지사협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 어린이날 행복을 더했다.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흥해읍에 있는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강석암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 행복꾸러미를 통해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흥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은 행정에서도 적극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