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고아읍에 2일 오전 10시, (주)팜드레에서 정성스럽게 포장한 딸기 55박스(55kg, 5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딸기 재배를 시작하고 첫 수확한 결실을 이웃들과 함께 즐기고파 나눔문화에 동참했고, 아침일찍 수확한 신선한 딸기는 지역내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이명진 (주)팜드레 대표이사는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아동들에게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하니 마음이 뿌듯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동환 고아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의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이명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금방 수확한 딸기를 맛있게 먹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