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일(화) 청내 여울관에서 교육장 및 국·과장 8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다짐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함께 다짐하였다.이어서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 세가지 충족조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괴롭힘 사례별로 징계 수위를 소개하고 상호존중의 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와 실무자의 행동 기준 제안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천종복 교육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가져야 될 덕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다짐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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