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달서구의 텅스텐 카바이드와 코발트 혼합 공장 작업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 달서구 갈산동 지역의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A(64)씨와 B(56)씨가 안면부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차량 31대와 인원 83명을 투입해 오전 11시10분 완진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