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가 27일 오후 2~5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시민체험 프로그램인 ‘자원봉사, 와볼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를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를 체험하고 실천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심폐소생술 교육, 재활용 활동, 일상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역은 최근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원들과 제천 청풍호반으로 해피트레인 여행을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열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회원들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및 영주역 직원들이 함께 했다. 여행은 KTX-이음을 타고 제천으로 이동해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유람선, 옥순봉 출렁다리 등 관광명소를 구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선지회봉사단은 최근 하망동 지역의 저소득층 30가구에 보리빵과 음료 등이 든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선지회봉사단의 사랑의 보리빵 나눔 행사는 2020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하망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지역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눔을 위해 선지회봉사단 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보리빵과 음료,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영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스마트팜 적용 희망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개발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현재 시가 진행 중인 '영주형 스마트팜 표준모델개발 연구용역'과 연계해 지역 실정에 맞는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박순호 선수가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 시에 따르면 박순호 선수는 대회 첫날 진행된 높이뛰기 종목에서 2.10m를 넘으며 이동주(함안군청) 선수 2.05m, 이광태(강원도체육회) 선수 2.05m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순호 선수는 첫 시기(2m)와 두 번째 시기(2.05m)를 모두 한번에 넘으며 메달권 진입을 확정지었고 2.10m을 유일하게 넘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주군은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챗GPT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이승희 선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행정효율화와 챗GP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인‘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챗GPT가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는 것이 놀라웠으며, 실제 업무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ㅁ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24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이성희 교육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구미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집중 홍보기간( ~ 6월)'을 별도 운영하는 등 교내 예방교육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우리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마약으로부터 학생과 학교 현장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하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과 이경호 금오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영주시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인구감소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올해 상반기 예정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수립 및 발표에 앞서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영주시를 포함한 18개의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지자체가 참석해 한목소리를 냈다. 공동성명문을 통해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사)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주청년회의소와 함께 어르신께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지역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짜장면 나눔은 영주청년회의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조리부터 배식 봉사까지 어르신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은 짜장면에 깃든 영주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마음을 남김없이 드시며, "날도 더운데, 맛있는 짜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 많으셨겠어요"라고 전하면서 "맛이 참 좋아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미래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게임 산업 전문가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게임 산업 전문가 특강'은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가 동양대학교를 방문해 2시간 반 동안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나선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는 "게임 산업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고, 이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게임 인재들이 필요하다"면서 "게임 산업을 함께 만들어갈 동료이자 선배의 마음으로 신진 인재들에게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헌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전영 게임학부 교수는 "앞으로도 게임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미래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 지식과 실질적인 업계 경험 사이의 틈을 좁히는 데 기여하고, 미래의 산업 리더들을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최근 61번째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 생일을 축하하는 '미션! 학교의 비밀을 풀어라' 행사를 실시했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교생이 모여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후 실시한 행사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총 6팀이 미션이 적힌 봉투를 전달받은 뒤 학교 여기저기를 다니며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어진 미션도 개교기념일에 맞게 학교를 알아가는 '교기의 뜻, 교화의 의미, 교가 가사 알기' 등의 문제로 주어졌으며, 친구들과 힘을 모아 미션을 해결한 학년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영주시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중지됐던 '찾아가는 봉사의 날' 운영을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봉사의 날은 16개소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24일 교동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봉사, 재능기부자와 연계한 노래교실 등을 진행했다.
경북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포항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올해로 18회째인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는 ‘Light on 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불빛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국제 불꽃쇼’에는 한국의 한화팀을 비롯 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등 3개국이 참가해 27일 밤 9시부터 1시간 가량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는다. 또 포항 출신이자 포항시 홍보대사인 트롯 가수 전유진이 진행하는 ‘불빛라디오’와 퐝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국제불꽃쇼는 27일 오후 9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송림초등학교에서 형산강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퐝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포항 운하관 옆에는 먹거리장터와 농·특·수산물 직거래장터, 아이들이 뛰어놀 키즈존, 축제의 포토존 역할을 할 불빛 테마존, 소소마켓과 체험 판매존, 환경을 생각한 ESG존과 퐝스토랑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경북도에서는 25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35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37명, 포항 133명, 경산 130명, 경주 64명,칠곡 46명, 안동 36명, 영주 34명, 김천 27명, 영천 22명, 문경 20명, 상주 18명, 예천 16명, 성주 11명, 영덕 8명, 의성 6명, 청도 5명, 울진 5명, 군위 4명, 영양 4명, 봉화 4명, 고령 3명, 울릉 2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56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636.6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의결했다. 그야말로 입법 폭주다. 지난 2월 민주당 주도로 환노위 전체회의를 통과시킨 후 직회부 요건인 60일이 지나자 수적 우세를 앞세워 강행 처리한 것이다. 환노위 재적위원 16명 가운데 5분의 3 찬성(10명)을 받아야 하는데 민주당 위원 9명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합세하면서 통과시켰했다. 당초 전체 회의 안건도 아니었지만 민주당 소속 전해철 위원장의 주도면밀한 의사진행으로 강행처리 했다. 국민의힘 의원은 전원 반대하며 퇴장했다. 이는 기업과 국민, 경제를 외면한 불통이자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다.
경북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국제불빛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불꽃쇼는 27일 밤 9시부터 포항의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Light on 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상징성을 부각하도록 포항의 정체성인 ‘불’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불빛 콘텐츠도 선보인다. 무엇보다 지난 4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화려한 불꽃쇼를 구경하지 못한 포항시민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그 어느해 보다도 깊은 감동과 즐거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만들고자 지난 3~10일까지 4개 권역별로 실시한 ‘2023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권역별 연수’ 만족도가 91% 긍정평가(매우만족-만족)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별 대표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교육정책 소개, 모니터단 활동 안내를 통해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으며,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학부모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학부모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대면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모니터단은 “주요 교육정책과 모니터단 활동 안내를 통해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단이 활발히 운영되어 다양한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전라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에 따라 농사 및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2주 이내 고열(38℃ 이상)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주로 4~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전파된다.
영양군은 지난 24일~다음달 28일까지 6회에 걸쳐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쌀로 만드는 쌀빵, 쌀디저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쌀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습해 봄으로써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멥쌀로는 스콘(비스킷의 일종), 콘브레드(옥수숫가루, 밀가루로 만드는 빵), 코코넛 쿠키, 마들렌(프랑스가 원산지인 과자)을 만들고, 찹쌀을 이용해서는 브라우니(베이킹 팬에 굽는 납작한 초콜릿 케이크)와 앙금빵을 만들 계획이다.
영양군 새마을회는 25일 오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지도자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영양군 새마을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양수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호응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은 “영양군의 발전과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 우리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