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사)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주청년회의소와 함께 어르신께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지역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짜장면 나눔은 영주청년회의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조리부터 배식 봉사까지 어르신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진행됐다. 지역 어르신들은 짜장면에 깃든 영주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마음을 남김없이 드시며, "날도 더운데, 맛있는 짜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 많으셨겠어요"라고 전하면서 "맛이 참 좋아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전정하 영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드셔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응원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철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지역 어르신을 위해 애써주신 영주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의 환한 웃음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문화를 응원하고 싶은 이는 영주시노인복지관(054-632-91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