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예천군 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를 위해 예천군보건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예천군 내 등록 임산부 현황 공유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이용방법 및 전반적인 내용 설명 △새 생명 119구급서비스 홍보 요청 등으로 진행 됐다. 예천소방서는 2023년 1월부터 5월 현재 긴급이송 5명, 출산예정 2명 총 7명의 응급임산부를 이송했으며, 전화문의 등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도가 높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문화와 디지털 중심의 새마을운동으로 ODA(공적개발원조)사업 틀을 전환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 인도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하지만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한국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개발도상국 원조 시 문화와 디지털로 접근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전환해야 된다”며 “컴퓨터,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 등을 보급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ODA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도 방문단은 지난 25~ 26일까지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 새로운 국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스리랑카의 국가 변혁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26일에는 스리랑카 사바라가무와주 왈폴라 마을 내 새마을교실 증축 준공식에 참석해 현지 학생들의 학습현장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개발도상국 원조 시 전자칠판 등 한국의 디지털 기기를 보급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또 “새마을운동과 같은 한국 발전의 비법이 스리랑카에도 도입돼 변화되길 바란다”며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K-pop, K-food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 협력도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일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완공돼 남성현 산림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울진군수, ESG 자금을 조달한 우리금융을 대표해 자리한 우리은행장 등 주요 내빈과 울진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근남면 한티재 정상에서 개통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 849km의 장거리를 한반도를 횡단해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이다.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 가운데 가장 긴 구간이며, 최동단 울진 구간 중 시범구간 20km를 우선 준공해 이날 개통했다. 특히 오늘 행사를 가진 이곳 한티재는 옛날 울진에서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첫 번째 고개라 전해지고 있으며, 최동단 망양정에서 시작되는 시범구간 중 본격적인 숲길 구간으로 금강소나무 군락지와 더불어 불영계곡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생태계 보고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들에게 시범구간이 우선 개통되면서 울진이 동서트레일 최동단 시작점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지난해 봄 대형 산불 피해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또 이번 사업과 같이 공익사업 추진에 동력이 되는 기업의 ESG 자금투입이 지방과 더불어 상생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금강송림 등 산림자원의 보고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울진에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이 우선 조성된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며 "국민들의 산림 힐링 명소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1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93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58명, 경산 152명, 구미 150명, 경주 95명, 안동 45명, 영주 44명, 김천 43명, 칠곡 43명, 예천 38명, 문경 22명, 영천 21명, 상주 18명, 성주 12명, 청도 11명, 고령 11명, 영덕 8명, 청송 7명, 의성 4명, 봉화 4명, 영양 3명, 울진 3명, 군위 2명, 울릉 1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87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641.0명이다.
군위읍은 지난달 26일을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군위읍 공공근로 지원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3 상반기 공공근로자 25명은 지난 3월 2일부터 3개월간 군위읍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깨끗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공공근로자들은 군위읍 경계인 무성리 및 대흥리에서 시작해 주요 도로 주변과 하천 산책로 등을 청소하였으며, 아름다운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꽃심기 등 화단조성에도 힘썼다. 손숙옥 반장은 “10년 동안 공공근로를 하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내 집 청소하듯 열심히 했다”며, “청소 후 깨끗한 주변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늘 깨끗한 군위읍을 위해 고생하면서 아무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하반기 공공근로에도 꼭 신청해 가을철 군위읍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주식회사 보현 김근탁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백미(20㎏) 20포를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탁 대표는 “기탁한 백미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근탁 대표에게 감사의 말ㅇ늘 전하면서,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학암1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 봉사회원 15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밥 및 간식을 학암1리 어르신 70명에게 대접했으며, 이웃 간 안부를 전하는 등 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순선 회장은 “이웃 주민과 소통하며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 보람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혜영 면장은 “지금과 같이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생일 밥상으로 차려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오는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올해도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생일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을 묻고 생일을 함께 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생일상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미역국과 반찬이 상에 놓였고 후원업체인 뚜레쥬르, 민속떡집에서 케이크와 떡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풍성한 생일상이 마련됐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분들을 한발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하며,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다 함께 행복한 군위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교육’을 군민회관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군위군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국내육성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피카소가 그린 수탉(1938년작)은 수탉의 뻔뻔스러움과 공격성, 볼품없고 어리석은 모습을 잘 나타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장자에 나오는 <몽계지덕>은 점차 겸손하게 변화하다 못해 목각품과도 같은 형태를 지닌 수탉의 모습을 예로 들며 점차 익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고 하지만, 피카소가 그린 수탉은 익기 전의 수탉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피카소가 그린 그림 치고는 엉성한 감이 있지만, '미술가가 사물의 외형을 변형시킨 이유를 알기 전에는, 화가가 그르고 우리가 옳다는 확신이 서기 전에는 섣불리 그들의 작품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어니스트 곰브리치 교수의 명언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10시 구미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리는 농업대전환 들녁특구 성공다짐 결의식에 참석 한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달 30일 상주시 낙동면 소재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1호점을 준공하고 현판을 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THE 행복한 GBDC 하우스’는 道내 노후주택 개보수를 위해 경북도개발공사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용을 지원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도 사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상주시 낙동면에서도 주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앞장섰으며, 노후주택 철거와 환경정화 작업에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한편 경북도개발공사는 2021년부터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GBDC 사다리’를 선포하고 하우리 봉사단을 발족해 5개 분야 수혜자 맞춤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1호점의 준공은 우리 공사에도 의미가 매우 크다”며 “경북도내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 2호점·3호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상주시 화동면 미소지역아동센터는 지난달 31일 화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특화 ‘굿센스’ 사업을 열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굿센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경북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써 올해 화동의 미소지역아동센터가 선정돼 시행하게 됐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아동, 보호자, 지역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리 압화 액자 공예품을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각자 휴대하고 갈 수 있어 더욱 흥미를 돋웠다. 본 사업에 참여한 이소2리 주민 송모 씨는 “우리 지역에 미소지역아동센터가 있어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돌봄을 받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아동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온 마을이 참여하는 돌봄 환경이 더욱더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영양만점 반찬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단백질과 칼슘 위주의 식단을 고려한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 해소와 신체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이창규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 후원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화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인가된 민간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계곡, 하천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22개소에서 근무하게 되는 상주시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지킴이 현장에서 위급사항 발생 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이현균 안전재난실장은 “지속적인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를 추진하고 안전 장비 정비 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31일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2024년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다음해 국비예산 편성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2024년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비 건의 사업은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모동 덕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사벌 묵상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남적, 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연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화북 용유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대청댐상류 농어촌마을하수도 개량사업 △읍면지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11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13억원 중 다음해 국비 건의액은 324억원에 달한다. 특히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입주한 기업들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은 2024년도 신규사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비 건의 사업은 상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6~7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태권도장에서 지역 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을 실시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간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야간 월, 수, 금요일 저녁 8시 30분으로 2개 반이 운영되며 총 40여 회에 걸쳐 실시된다.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자기방어 훈련이다. 폭력에 취약한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올해에는 주간, 야간 2개 반을 편성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노경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호신술 교육으로 여성들의 체력 향상과 자기 방어 능력을 높임으로서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을 통해 상주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여성취미클럽 지원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행위 등 주민신고제를 운용하고,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단속 시 계도·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충전시설)에서 주차위반 또는 충전방해 행위가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1분 이상 간격을 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충전 방해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단속 대상은 전용 주차구역(충전시설)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시설 내 진입로에 물건 적재,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계속 주차(급속충전 1시간, 완속 충전 14시간 경과), 충전 구역 내, 주변에 물건 적재 주차, 충전시설 고의 훼손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