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영양만점 반찬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단백질과 칼슘 위주의 식단을 고려한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불균형 해소와 신체적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이창규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 후원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화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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