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달 31일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2024년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다음해 국비예산 편성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2024년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비 건의 사업은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모동 덕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사벌 묵상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남적, 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연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화북 용유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중덕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대청댐상류 농어촌마을하수도 개량사업 △읍면지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11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13억원 중 다음해 국비 건의액은 324억원에 달한다. 특히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입주한 기업들에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은 2024년도 신규사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비 건의 사업은 상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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