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동면 미소지역아동센터는 지난달 31일 화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특화 ‘굿센스’ 사업을 열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굿센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경북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써 올해 화동의 미소지역아동센터가 선정돼 시행하게 됐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아동, 보호자, 지역주민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리 압화 액자 공예품을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각자 휴대하고 갈 수 있어 더욱 흥미를 돋웠다.본 사업에 참여한 이소2리 주민 송모 씨는 “우리 지역에 미소지역아동센터가 있어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돌봄을 받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아동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온 마을이 참여하는 돌봄 환경이 더욱더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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