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사 및 생활 정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생지원통합시스템(COSMOS+)을 새로 개발해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PC와 스마트폰 등 모든 단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대표 홈페이지 및 각종 시스템에 분산돼 있던 정보 가운데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통합해서 지원한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준엽 교수(37, 안과학교실)가 국내외 각종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학술상을 석권하며, 국내 안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구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준엽 교수는 지난 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망막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최근 2년간 가장 우수한 연구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수여되며 당뇨황반부종 환자의 치료반응 예측에 관한 연구를 안과학 분야 최고 저널인 (영향력지수 8.204)에 게재해 40세 미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희망2018나눔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제단조(대표 김용우)는 지난 1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남산면 평기2리에 소재한 로터리칼날 전문생산 회사인 국제단조는 1979년에 설립돼 발전해온 로터리칼날 부분 시장 점유율 전국 1위 기업으로, 2015년도 무역의 날 시장 표창 수상, 2017년도 경산시 무역사절단 참가 등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단조는 작년 성금 100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용우 대표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남다른 나눔활동으로 올해 착한경산인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국제단조가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7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018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 계획안'과 '경산시 청년 기본 조례' 등 11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사의결 했다. 최종 의결된 2018년 예산 규모는 9천240억 원으로 2017년도 본예산 8천118억 원보다 1천12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가결 됐다. 조정내역은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 28건, 29억9천500만 원을 삭감했고, 특별회계 세출분야는 원안가결 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산업‧건설위원회 엄정애 위원은 '경산시 축제‧행사의 개선방향 및 경산시 버스이용 불편 민원 근본 대책 수립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최덕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 회기동안 2018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의결 등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해여 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시정을 펼치고 계시는 최영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경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및 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경산지역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이해를 통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공교육 정상화 방안 이해를 통한 사교육 경감 등에 관한 특강과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가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이월 지방세 체납액은 179억 원으로 경기부진 등으로 인해 체납세는 매년 증가돼 징수 목표액을 이월체납액의 30%인 54억 원으로 설정해 징수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5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년도 징수율은 98%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매년 발생하는 신규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SMS 문자 발송 시스템을 금년도에 도입해 체납발생 즉시 그 사실을 납세자에게 통보해 체납세를 징수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산시가 그동안 추진한 주요 징수사례를 살펴보면, 100만 원 이상 압류부동산 전수조사 실익분석 후 공매실시, 자동차세 체납자 면담을 통한 자동차 공매 실시, 매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실시, 고질체납자에 대한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500만 원 이상 체납자 전국은행연합회 공공기록정보등록,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개인사업자 매출 채권 압류 및 추심 등을 통한 징수활동 등이 있다. 또한 국내 최고 고액체납 징수 전문 부서인 서울시 38세금 징수과를 방문해 가택수색과 동산압류 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해 고액체납자 징수에 활용키도 했다. 한편 시는 공감세정 구현을 위해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해서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징수방안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미자 징수과장은 “부과 후 체납된 지방세는 반드시 정리하고 끝까지 추적한다는 각오로 체납세 징수 업무를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2017 경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
경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업무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총괄반, 지원반, 설계반으로 구성돼, 내년 6월말까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 8개 사업(농촌개발사업, 치수사업, 재해예방사업, 도시개발사업, 도로사업, 건축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460건 1천900여억 원에 대해 80% 발주를 목표로 건설사업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매년 출범식에는 공정한 건설사업 추진으로 신뢰받는 경산시정 구현에 앞장서고자 참석자 전원이 ‘깨끗한 건설문화 만들기 청렴서약’ 선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외부청렴도부분(공사 및 용역관리 감독평가) ‘경북도내 市부 4년 연속 1위‘ 달성뿐만 아니라 ’2017년 청렴도평가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건설사업 조기발주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건설관련 공무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중혁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장(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이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원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 14일 제주도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동계 포럼’에서 창의적·혁신적인 자세로 LINC+사업 추진에 기여한 대학 교직원 및 가족회사 임직원 등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 특별방송모금이 착한나눔도시 경산에서 열렸다. 경산시청에서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가 주최하고 CJ헬로비전에서 주관하며, 경산시가 후원하는 희망2018나눔캠페인 특별방송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그 외 시의원들과 지역 인사들, 기관 단체들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모금방송 사회는 지역 출신 탤런트 오승은씨가, 식전 공연은 나비물중창단(단장 이현석)이 맡았으며, 행사 중간에는 대경대학부설푸른어린이집(원장 하정수) 아동들이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나서서 참가자들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고 차를 나눠주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같이 추운 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모금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착한나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시 용성면(면장 이수일)은 지난 13일 직원 및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주변 상가를 방문해 성금모금 안내문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면서 즉석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행사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해 출범식의 열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수일 면장은 “오늘 출범식의 열기를 이어받아 연중 어려운 이웃을 향하는 나눔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용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최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 홀에서 ‘2017년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전성구 경북지직재산센터장, 김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최계희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고문, 권승혁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의회 경북지회장, 윤종실 대구경북 HACCP발전협의회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등 대구대와 1600여 개 가족회사, 재학생,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산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계용역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은 시장상인 대표, 지역 건축사사무소,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지난 5월 설계공모를 거쳐 6월에 착수해 현재 진행중인 실시설계 중간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또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오면서 마트형 시장에서 지구별 재건축 및 리모델링, 아케이트 설치 등으로 사업변경, 불허점포 정리, 각종 민원처리 등 여러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도 시와 상인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말 임시시장 조성공사와 C지구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5월경에 건축공사와 아케이드 설치공사 등을 착공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에 256억 원이 소요되는 만큼 경산공설시장을 전통적이면서 특색 있는 전국의 모델시장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많이 찾는 문화관광형 시장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은 수경(壽慶)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방특화건강 프로그램인 한방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 13일 경산시 평산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한방병원 한방성형피부비만센터 신애숙 교수가 ‘비만 및 저체중 관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신애숙 교수는 허리둘레 측정하고 관리하자, 체중보단 거울로 체크하며 관리하자, 식단 관리 필수, 운동 실천 필수 등 건강한 체형을 찾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했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순옥)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18년도 일반, 특별회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펼친다. 이번 심사에서 예결위원으로는 위원장에 허순옥 의원, 부위원장에 이기동 의원, 위원에 박미옥, 안주현, 엄정애, 윤기현, 이철식, 정병택, 최춘영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7천900억 원, 특별회계 1천370억 원 등 9천270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8천118억 원보다 1천152억 원이 증액됐다.
영남대학교 레슬링부(감독 김익희)가 최근 고원체육관에서 제28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남대 레슬링부는 금 4, 은 1, 동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단체 종합우승에 올랐다. 또한 김하늘(20, 체육학부 2학년, 70kg), 김재훈(22, 체육학부 4학년, 86kg), 한현수(19,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97kg), 김성수(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125kg) 선수가 금메달, 박철웅(20,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97kg) 선수가 은메달, 엄재성(21, 체육학부 3학년, 57kg), 안재용(20, 체육학부 2학년, 61kg), 반창환(19,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97kg)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 125kg 이하 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수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영남대 레슬링부 김익희 감독은 단체 종합우승을 이끈 공로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주역을 키우는 영재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정보·융합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12월 초까지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에 평생교육관련 조례 2건을 지역 교육 실태에 맞춰 일부개정하고 읍면동 학습관, 행복학습센터, 남매학교, 주민제안프로그램 등 시민의 학습수요를 반영한 교육시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시민 생활 속 일상학습 기회를 확충했다. 추진시책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사업을 적극 개발해 시민 부담 수강료를 절감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따른 교육참여율을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제4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재능나눔 학습문화 확립에 따른 지역학습공동체 형성으로 전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민-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교육사업을 기획해 국·도비 공모사업 7건에 선정됐으며, 매년 증가하는 시민의 학습수요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해 시민체감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평생학습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시의 무한한 시정역량의 우수성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적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맞춤 행복이 실현되는 명실상부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 경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12일 2017년 구판사업(미역, 다시마, 신안소금 등) 수익금 일부 100만 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구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후진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옥순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늘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인재양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우리 경산이 착한나눔도시로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경산청년회의소(경산JCI) 역대회장협의회(회장 조병우)는 지난 12일 경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산청년회의소 역대회장협의회는 퇴임한 회장들이 현역 회원들을 뒷받침하자는 취지로 2014년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현재 초대경산청년회의소 회장인 조병우 회장을 협의회장으로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 JCI)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취지로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16개 지구와 330여 곳의 지방JC에 1만4천여 명의 회원이 있다. 경산청년회의소는 1970년 창립해 현재 45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대외적인 활동으로는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자기개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현역 못지않은 열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역대회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