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비상진료 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에서 진료(안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지역 내 의약업소를 대상으로도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함으로서 진료공백을 최대한 방지 한다는 계획이다. 비상진료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가 발생 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직원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에서 도 즉시 대응토록 조치하고 경미한 환자에 대해서는 가까운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아울러 소아환자를 위한 제일병원 내 달빛어린이 병원을 운영해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만14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에 의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보건소는 일반 응급환자들을 위해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의원 48개소, 약국 51개소)운영하고 진료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며 일반 상비의약품 등은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함을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서 연휴기간 중 시민 건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보건소(433-4000)에 문의 시 상세히 알려주며 시청과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행복나눔과 복지조사 담당부서는 지난해 정부의 제도 개편으로 추진하게된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체 조사 계획을 세워 조사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지난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도입 된지 14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하게 됐으며, 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층화해서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급여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의 별칭으로 근로활동을 통해 소득이 일부 증가하더라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다층화 했으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서 수급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2016년도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기준은 4인 가구기준 중위소득 439만 원으로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29%인 127만 원, 의료급여는 40% 175만 원, 주거급여는 43% 188만 원, 교육급여는 50%인 219만 원 이하의 가구가 된다. 김천시 경우 지난해 맞춤형 복지급여 조사 건수는 8천500건에 경북 내 최대량으로 행복나눔과 복지조사부서(임재춘 복지조사담당 외 직원8명)는 주간에는 현장방문 위주로 조사를 하고 야간에는 전산 작업을 추진하면서 연일 야근과 함께 주말에도 조사업무 추진에 매진하며, 연말 평가에서 그간 공적을 인정받아 조사부서 직원(사회복지7급 이영선)은 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김천시는 중소도시 최초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행사와 전지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시 삼락벌 36만㎡(11만평) 대지에 12개 체육시설이 밀집된 종합스포츠 타운은 전국최고의 스포츠시설, 풍부한 대회운영 경험,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망을 활용해 타 지방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연중 내내 대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종목 중 수영, 배구, 여자축구 경기가 김천에서 개최됨에 따라 실내수영장의 수심조정공사와 경기장의 전광판 교체 등 시설정비를 통해 첨단 체육시설로 리모델링했으며,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96회 강원도 전국체전’ 수영대회에서는 2009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신기록 10개를 쏟아내면서 최고의 수영시설과 공원 같은 주변 인프라시설과 어울려 전국 최적의 전지 훈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ITF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ATP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ITF 국제남녀테니스 대회 등 국제대회 8개를 비롯해 핸드볼전국중고선수권대회, 춘계전국중고농구연맹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MBC배 전국수영대회 등 전국대회 40개 등 48개의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내실 있게 개최해 연인원 21만여 명이 김천을 다녀갔다. 아울러 오사카 주니어테니스대표팀, 일본 효고현 가고가와시 테니스대표팀 등 125개의 전지 훈련팀, 연인원 1만8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연중 22만8천여 명이 찾아 숙박·외식업소, 지역특산물 판매 및 관광지 여행 등을 통해 233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둠으로써 무공해 청정산업인 스포츠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2월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및 한중일 친선 국제 육상선수권대회, MBC배 전국수영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키워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6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중국 성도시 용천역구 제12중학교 학생단을 맞이할 예정.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진옥)는 지난 22일 김천시 문화회관에서 ‘제62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통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54년 1월 23일, 7천600여 명의 반공포로들이 북한으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대한민국과 자유중국(대만), 브라질 등 자유주의 국가로 귀순했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고 있다. 정만복 부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성병질환예방 사업의 일환인 직장인 심뇌혈관질환예방 ‘혈관튼튼 백세건강’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은 김천시 직장인들의 건강을 무엇보다 걱정하는 박보생 시장의 각별한 당부로 혈관숫자측정, 고·당·고(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고혈압자가진단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혈관나이 측정(90명)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고 혈압과 혈당(177명)은 여성이 남성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직원은 혈압이 있는데 계속해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몇 년 동안 병원을 찾지 않아 특별한 주의와 의사와의 상담을 권유했다. 혈압은 증상이 나나타지 않아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은데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 신경화증, 고혈압성 망막증 등과 같은 협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약을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30~50대 직장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필요한 주요 대상으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과과음,운동부족,복부비만,식사,스트레스등)을 가진 집단이지만 지속적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건강관리 취약 계층이기도 하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고·당·고,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수칙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5일 오전 11시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179회 김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
김천시는 지역농업의 특색을 살리고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농업개발 시범사업’을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 확대보급하고 있는 사이버농장 조성사업과 그외 e-체험농장 조성사업 등 총 7개 사업 34개소의 농업개발 시범사업 지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행정지원 사업이나 시범사업 수혜내역이 없으며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농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은 행정지원 사업으로 채택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을 소수의 선도농가가 시범적으로 먼저 시험해보는 사업이다”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증대 기술을 발굴 보급함으로서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김천시가 선두 농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농가와 직원들이 협동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나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 농기계임대은행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ca.or.kr) 공지사항에서 사업내역,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054)421-2603으로 전화하면 담당자에게 안내 받을 수 있다.
2016년 김천시는 행복한 노인세상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김천시는 이미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9.8%로 초 고령화 사회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인들은 오늘날 김천 건설의 주역이요 지역의 웃어른으로서 젊은이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소득기준을 단독가구 100만 원, 부부가구 160만 원으로 상향조정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도 전년대비 약 10%이상 확대시행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경로당 물품 및 건강관리기구 지원, 경로당 전기안전점검,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노인 가요교실 운영, 실버 자원봉사활동, 의료급여 수급자 노인장기요양급여 지원, 거동불편노인 안부묻기사업과 방문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도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더욱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을 잘 섬기기 위해 다양한 노년생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시는 초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켜나갈 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청소년,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도 특별한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
김천시보건소(소장 문상연)는 지난 19일 시민의 100세 건강시대를 열고 행복도시 김천을 선도하기 위한 ‘2016년 보건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기존의 하향식 교육이나 지침 전달회의를 벗어나 각 담당, 과장, 소장이 현안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연구·토론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보건소 내 담당이상 전원이 참석해 먼저 각 과장들이 소관별 업무와 새해 추진방향과 포부를 밝히고 담당별로 주요업무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등 상세한 보고와 함께 상호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문상연 소장은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등으로 새해 들뜬 분위기를 바로잡고 현안사업인 한센인촌 양로주택 건립, 산골마을 행복버스 운영,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저 출산 대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1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16 시립예술단 신년음악회에 참석. 오후 3시 김천혁신도시 내 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되는 2016 권역별 시정설명회에 참석.
김천시는 민선자치 20년을 계기로 김천시 행정역사에 대한 기록을 총괄해서 정리한 ‘민선자치 20년사’를 올해 말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편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정만복) 첫 회의를 갖고 편찬(감수)위원 위촉과 편찬방향과 내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으며, 편찬용역을 맡은 ㈜정보 앰앤비 관계자의 편찬계획과 일정에 대한 보고, 편찬방향 및 내용에 대한 상호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행정경험이 많은 고위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편찬위원회(감수위원)에서 행정자료에 검증으로 기록내용에 대한 내실을 기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자치 20년, 성년을 맞은 지방정부가 스스로의 역사를 기록해 훗날 지방행정이 걸어온 자취를 전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역사서를 만든다는 것에 상당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일 부터 22일까지 교통안전공단 강당에서 개최되는 시정설명회를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
김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정만복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정보통신기술)의 현주소와 김천시의 방향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김천시 미래전략기획단은 민선 6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김천발전연구소’의 기능수행을 목표로 2015 년 4월 발족했으며, 김천시의 중장기 비전제시 및 지역 미래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김천시는 창조경제 실천을 위한 동력으로써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ICT융합 관련 중앙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기초자치단체의 수준에서 김천시가 지향해야 할 ICT영역을 발굴하고 사업을 확보해나갈 수 있는 디딤돌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ICT란 IT(Information Technology)의 확장된 동의어로 정보에 대한 접근, 저장, 전송, 처리 등을 원활하게 하는 통합된 Communication과 원거리 통신, 컴퓨터 프로그램, AV 시스템 등의 결합을 뜻하며, 이미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에서는 ICT 관련 부서 신설,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만복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각 부서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ICT 관련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된 다양한 아이템 발굴을 통해 경북 서부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고객유치 및 내수진작 효과 극대화를 위해 18일부터 2월 5일까지(영업일15일간) 온누리상품권 10%특별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종이상품권과 전자상품권이 있으며, 종이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2종류가 있으며, 전자상품권은 5만 원권, 10만 원권, 멤버쉽(충전식)카드형 상품권이다. 전자상품권은 중소기업청에 카드취급 가맹점을 등록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 시 월 30만 원 한도에서 취급점인 농협(단위농협 제외),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인은 취급자인 점을 감안, 할인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은 현금과 교환되지 않으나 액면금액의 100분의 60%이상 구매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우종항 일자리투자과장은 “상품권 특별할인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많이 구매 사용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재작년부터 발행을 중단한 김천사랑상품권의 유통기간이 발행일로부터 3년 이내로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은 김천사랑상품권을 모두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안전재난과는 올해부터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범죄, 재난 등)를 지도기반의 생활안전지도로 구현해 국민들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를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국적으로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며,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사고 발생빈도 및 발생가능성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산이수의 아름다운 고장 김천시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에 총 1천807억 원 투자로 미래의 관광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직지사권역, 부항댐권역, 증산권역 등으로 밝혔다. ◇ 역사ㆍ문화가 함께하는 직지사권역 김천시는 관광가치를 재발견하고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뛰어왔으며 그 첫걸음인 ‘가야ㆍ신라ㆍ유교 문화권’을 활용한 황악산 하야로비 조성사업은 직지사 일원에 14만3천695㎡ 규모로 2013년 12월에 시작해 2018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황악산 아래 천년고찰 직지사 인근의 문화ㆍ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로 심신휴양지구에는 치유의 숲, 건강 문화원, 전통한옥을 문화체험지구에는 문화박물관, 문화체험촌, 평화의 탑, 등을 다양한 콘텐츠가 접목된 체험ㆍ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준공 예정인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은 백두대간의 중심으로서 상징성을 가진 추풍령과 전국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이자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준공기념탑 등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충분한 추풍령휴게소 일대에 에코어드벤처 테마파크, 알파인코스트, 레이싱존, 등산로 등을 전국 최고의 가족중심 역사ㆍ생태힐링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도로공사는 공사창립 및 경부고속도로 건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풍령휴게소 일원에 2019년까지 500억 원 이상을 고속도로역사관과 상·하행선 보행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생태축복원사업을 환경부ㆍ국토부ㆍ김천시 공동으로 2018년까지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추풍령 관광벨트 형성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궤방령 장원급제길 조성은 조선시대 영남의 유생들이 궤방령을 넘으면 급제하고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는 이야기를 테마별 스토리텔링해 장원급제길을 복원한다는 계획으로 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에게 볼거리와 행운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며, 2018년까지 장원기원 사당, 주막, 과거시험 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 창조관광의 선두 부항댐권역 ‘김천부항댐’이라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근의 독특한 체험, 레저 등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해 창조관광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우선 김천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8년 준공예정으로 국내최장 출렁다리(L=250m)와 교량 경관개선 및 MTB 로드 등을 조성하며, 또한 생태체험 마을 조성사업으로 2018년까지 카라반, 글램핑, 생태체험공원 등이 조성되면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급부상 할 것이다. 인근의 또 다른 형태의 체류형 관광자원인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로 캠핑객들의 호평속에 주말예약률 100%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들을 위한 부항댐 주변정비 사업으로 추진중인 산내들 광장, 짚와이어 설치사업과 2017년부터 부항댐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둘레길, 스카이워크, 다래ㆍ오미자 터널 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천혜의 자연 증산권역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인프라와 융ㆍ복합형태의 농촌관광과 연계한 체험관광프로그램, 농ㆍ특산물 판매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우선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은 2016년에 완공 예정으로 문화ㆍ휴양ㆍ공익편익시설, 체험ㆍ전시공간과 2016년 개장 예정인 자연친화적인 수도계곡야양장 관광인프라를 다양한 체험을 하는 옛날솜씨마을, 인현왕후길ㆍ수도녹색숲 모티길ㆍ수도옛길 등 자연힐링의 공간, 농특산물(고로쇠물, 사과, 오미자 등)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갈 것이다. 그밖에도 김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감문국 복원사업인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은 2018년까지 역사문화전시관, 야외전시장, 고인돌공원 등의 감문국 흔적과 역사속의 기록들을 찾아 전시ㆍ교육ㆍ체험 등의 공간으로 조성해 우리시의 정체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갈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근대 교통문화 유산인 ‘금오산터널’을 빛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복합테마 터널로 재창조 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 이규택 과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향후 몇 년 후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살맛나는 관광김천으로 우뚝 설 것이며, 이를 통해 자연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더 나아가 체류관광을 넘어 정주관광으로 발전시켜 ‘관광하면 김천, 김천하면 관광’이라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1월부터 구강보건이동진료 차량을 운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가량이 치아를 다수 상실해 씹기 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김천시는 구강보건이동차량을 확보하고 1월부터 운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1월부터 읍·면지역 10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5천여 명의 어르신들의 구강검사, 치주염치료, 스케일링, 시린 치아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를 하며, 특히 구강관리가 소홀한 어르신에게는 개인 교육을 통해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연중 계획으로 경로당 방문 구강서비스 제공, 면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진료,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을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병행하며,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을 방문 소외 계층의 구강관리를 통해 자가 구강건강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김천시의정회(회장 김정기)는 지난 14일 로제니아호텔 세미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수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정기 회장과 김병철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공지사항, 재정결산보고, 회칙설명 및 수정안 의결, 의정회 발전방안 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의정회 2대 회장으로 김정기 회장이 선출, 연임해 앞으로 2017년 말까지 김천시의정회를 이끌게 된다. 또한 김천시의정회 명칭은 김천시 의정동우회로 개정됐다. 김병철 의장은 김정기 회장을 축하하며 “앞으로 시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도움을 많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정삼화, 부녀회장 정순옥)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감사 및 결산보고, 2016년 사업보고에 이어, 당면 현안에 관한 협의와 이헌응 신임 새마을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권용섭 면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