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추풍령 아카데미’ 여섯 번째 과정으로 부산 일원을 방문, ‘수강생과 함께하는 선진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탐방에는 김정호 회장을 비롯해 추풍령아카데미 회원 및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통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만들고 참석자들의 친목 도모와 유대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김정호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각계각층의 유명 출향인사를 초빙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로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오늘 하루 근심걱정을 털어놓고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7시 30분 김천상공회의소 주차장을 출발해 부산 송도로 향한 일행은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송도일원을 관람했다.중식을 마치고, 오후 일정으로 태종대에 도착한 일행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태종대의 유래와 변천사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부산의 발전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일행은 부산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문화탐방 일정을 모두 마쳤다.다음 과정은 오는 11월 23일 정연아 이미지테크 대표를 초빙해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7번째 강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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