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 참여 조직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시민이 참여한다. 위촉된 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9명의 시민으로 구성돼 반기별 1회 이상의 회의와 상시 감시지원 체계를 진행하는 것으로 편성되고 임기는 2년(2016. 4. 12 ~ 2018. 4. 11)이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1388 청소년지원단이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을 감싸주시기 바라며, 모두가 합심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주1회) 4주 과정으로 드림스타트 부모 20명에게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모교육을 한다. 한 부모 또는 사회성 결여나 대인관계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소극적인 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세상은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소통하면서 가족간의 애착형성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는 부모교육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봄향기 가득 담은 프리저브드(보존화)플라워 교육, 자신과 가족의 성향을 알아보는 MBTI 성격유형검사, 가족들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과 한식상차림, 레몬과 자몽을 활용한 봄향기 가득한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 된다. 사회복지과 김경희 과장은 부모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가정에서부터 아동인성교육에 책임질 수 있도록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가정을 우선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중국·네팔·베트남 등 대상자로 선정된 5가족의 친정나들이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 사업’은 타지에서 결혼과 더불어 김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에게 2009년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국적 취득 후 친정방문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선정해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보생 시장은 "마음속에 항상 그리던 고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라며,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해 ‘김천이 제2의 고향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며 친정방문을 격려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지사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의 다문화가족이 김천인으로 생활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대곡동(동장 최우락)은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영위원회(위원장 홍순용) 회원 20여 명과 새봄을 맞아 주변도로에 버려진 오물 및 생활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영위원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상가주변 환경을 정비하는데 주력하면서 회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개최되는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대상자 간담회에 참석해 다문화 가족을 격려.
김천시는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암 예방을 위해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7일 구성면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암 예방관리교육을 했으며,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3월 이후 사전 신청을 통해 3월 11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4층 강당에서 부녀회 회원 53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4월 7일 구성면, 7월 이후 양금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4회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부녀회,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김진경 암 전문 예방강사는 “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1차 예방은 건강한 생활습관, 2차 예방은 조기검진”임을 강조했다. 교육은 마을 이장과 부녀회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암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 예방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421-28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는 지난 6일 중앙보건지소에서 학교의 개념을 적용한 건강강좌교실로 다양한 강좌를 통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목표로 회원제 ‘시민건강학교’를 개강했다. 회원모집기간동안 총 121명이 접수해 건강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고령자 우선순위로 선발해 지난해 기 등록인원은 제외됐다. 운영은 6일부터 10월 26일까지(8월 휴강-혹서기) 2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중앙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지역사회 대학교인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들로 이뤄져 있으며, 우울증 예방교육·낙상예방교육·가정에서의 간단한 응급처치 등으로 전반기 강의가 진행되고 후반기에는 치매예방교육·어르신 영양관리·관절염 예방교육 등의 질 높은 강의들로 구성해 매회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 421-2786으로 연락하면 된다.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인 계절,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2016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ITF(국제테니스연맹),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JSM(제이에스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하며 김천시, 김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한다. 대회는 정현(ATP 67위), 이덕희(ATP 17세, 232위), 홍성찬(ATP 18세, 446위), 권순우(ATP 18세, 646위) 그리고 정윤성(17세, ITF Jr. 3위)등 국내 테니스 유망주들을 다수 발굴한 바 있으며, 주니어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소문이 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로 8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 복식으로 구분된다. 단식, 남자 64드로, 여자 32드로. 복식, 남자 32드로, 여자 24드로이며 단식 우승자에겐 50점의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발ㆍ심의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175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20일간 신청 접수된 진학우수 25명, 성적우수 284명, 특기장학생 29명, 복지 장학생 28명 등 4개 분야 366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심의결과 진학우수 23명, 성적우수 110명, 특기장학생 14명, 복지 장학생 28명 등 175명이 최종 선발되고 분야별 장학생 선발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 및 재단홈페이지에 공고해 4~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기금의 원금은 그대로 두고 매년 발생되는 이자만으로 진학우수, 성적우수, 특기 및 복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하면 1천190명의 학생들에게 17억9천만 원의 장학금을 완료 및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재단설립 이후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6억 7천500만 원이 조성됐다.
김천시는 지난 4일 오후 직지천 둔치에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 만들기’를 위해 출산장려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이기 일환으로 출산장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시행했다. 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특히 출생신고 시 출산장려금, 출산용품 지원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사업도 같이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는 지난 1일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김천 직지사 주변 음식점과 노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 및 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위장해 판매하는 경우 최고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1천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처분이 확정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및 시·도, 시·군·구,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위반사항이 공표된다. 이와 관련, 농관원 김천사무소 박실경 소장은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1588-8112 또는 054)437-6060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천시의회 (의장 김병철)는 지난 1일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5명으로 의회 운영위원회 간사인 나영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준호(전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춘근(전 김천축협 전무), 최국현(전 김천시 회계과장), 이현윤 (전 의회 사무국장) 4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 동안 김천시의회 2층 결산검사장에서 시행되며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계속비, 명시 이월, 사고 이월비,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김병철 의장은“결산검사 위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재무운영의 적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서 우리시의 제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산 결과는 오는 7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그치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4일 오전 10시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입주환영식과 오후 7시 조각공원에서 직지천 벚꽃길 걷기 및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참석.
박보생 김천시장은 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개최되는 인재양성재단 이사회에 참석. 이어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4월 정례석회에 참석.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조사한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3월 물가조사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약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산지 출하량 증가로 채소·양념류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산지 출하량 감소로 배추(상품 1포기)와 무(상품 1개)는 2천250원과 250원이 오른 5천 원과 2천250원에 거래됐는데, 이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배추(상품 1포기)와 무(상품 1개)는 각각 100%와 50%정도 오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기온상승으로 인한 생육호전으로 출하량이 늘어난 오이(상품 1개)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각각 400원과 1천500원이 내린 700 원과 6천500원에 거래됐으며, 같은 이유로 호박(상품 1개)은 750원이 내린 1천 원에 사고 팔렸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산지 사육두수 감소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소고기(상등육 600g)는 25%정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양파(상품 1kg)는 지속적인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정도 오른 가격에 가격이 형성됐다.
김천시 아포읍(읍장 김병진)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월 20일 ~ 4월 20일)을 맞아 지난 24일 기계화 산불진화훈련과 예방 홍보활동 및 불법소각 기동단속반 운영을 강화했다. 이는 산불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청명ㆍ한식, 식목일뿐 아니라 등산객이 많아지는 4월 초 중순경을 대비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연일 마을을 순찰하며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 내 고액 체납법인 베네치아코리아주식회사의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기로 했다. 베네치아코리아(주)는 김천시 구성면 일원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4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18홀을 완공한 2011년 6월부터 사실상 영업을 해왔다. 그런데 경상북도로부터 조건부 체육시설업(골프장업) 등록 승인을 받았다가 수익구조가 개선되지 않아 재산 수탁 은행이 2014년 5월 29일 신탁재산을 매각함에 따라 골프장 토지 및 건물 소유권을 상실한 채 영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2015년7월1일 경상북도가 체육시설업 조건부등록을 취소하며 이에 대해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 베네치아코리아(주)가 김천시 사상 최고액을 체납함에 따라 시는 대위등기해 압류한 구성면 금평리 783-1외 8필지(1만8천628㎡) 공매를 진행 중이며, 공매가 완료되면 베네치아골프장의 체납세를 10억 정도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베네치아골프장과 관련해 부과된 지방세 63억 100만 원 중 20억 6천600만 원을 징수하고 42억 3천500만 원이 체납돼 있다. 시는 남은 체납세에 대해 압류부동산(골프장 토지 1만8천628㎡) 공매를 통해 최대한 충당하고 체납법인에서 영업을 중단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금 및 동산 압류를 하는 등 끝까지 징수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울 방침이다.
김천자두꽃축제가 오는 4월 9일 농소면 이화만리권역 일원(봉곡리, 연명리, 노곡리, 용암리) 6개 마을이 합동으로 개최키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김천자두꽃축제는 4년 연속 국비지원의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축제로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은 물론,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자두, 포도축제와 연계하는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천자두꽃축제는 지난해 봄꽃 향기를 즐기며, 농촌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봄꽃나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자두꽃 이화만리 마을이 선정됐으며, 마을단위 주민스스로의 적극적인 참여와 축제준비 및 운영을 통한 주민 화합과 함께 농촌고령화와 농촌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현실에서 새로운 축제문화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산기슭의 눈꽃 같은 자두꽃 향연과 농소면 봉곡리 일원의 왜가리 집단서식지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볼거리로 명성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자두꽃축제는 지역의 마을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축제행사장은 폐교된 봉곡초교를 활용한 농촌의 문화자원(어메니티)을 활용해 농업 - 농촌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자두꽃축제는 중앙정부 지정축제로서 4회 연속 국비지원을 받아 펼치는 전국에 하나뿐인 자두꽃 컨셉 축제행사로서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화만리’처럼 자두꽃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널리 퍼져나가 우리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9일 오전 10시 황금동 교회에서 열리는 실버문화대학에 참석해 '건강한 노후생활 만들기' 특강.
김천시는 지난 24일 어모면 은기 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건소 3.0’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도내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오지마을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경북의 행복마을로 거듭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어모면 은기 3리는 복숭아 체험장 및 표고버섯 직거래장의 소득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이날 경상북도 행복마을 12호로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연계한 ‘보건소 3.0’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에는 ‘내 혈관나이를 알자, 한방 혈관나이측정, 뇌졸중 자가진단을 통한 뇌졸중 예방교육, 내 몸속의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금연에 도움을 주는 금연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눔으로 마치 나비효과처럼 하나의 마을이 행복마을로 바뀌었다”면서 “보건소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 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