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아포중학교에서 ‘2019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및 정기현장지원’을 실시했다. 김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진표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외 김천경찰서, 김천시장애인부모회,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 관계자, 관내 학교장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이번 협의회는 2019학년도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전문가 위원 7명을 위촉했으며, 장애학생 인권 지원을 위한 주요 사항과 1학기 활동 계획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관내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김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 및 교육, 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들의 인권지원을 활성화해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더봄학생을 선정해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정진표 (교육지원과장) 인권지원단 단장은 “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인권 침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장애학생을 위한 안전한 인권지원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