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특별성금 56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 열린 율곡동바르게살기협의회 4월 정기회의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영남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임시은 회장과 임원진은 성금을 기부하면서 “계속되는 산불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뜻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피해 지역 주민들의 희망과 용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경로당 위문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필수 교육으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자녀 양육에 지친 부모님의 몸과 마음을 위로 하기 위한 치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부모들은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기, 고민을 서로 나누기, 자녀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기다리기’ 등 평상시 겪던 어려움에 대해 전문 강사의 조언을 받을 수 있었으며,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를 교육하고 사랑과 지지를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는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교육받았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항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의성, 안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항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공동모금회로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사는 경북에서 일어난 산불이라 특히나 가슴 아팠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항면 이장 모두가 한뜻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항면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항면 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환경정화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7일 의성, 안동을 비롯한 경북권 대형 산불로 온 국민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예방의 메시지를 전하는‘산불 없는 녹색 마을 행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대항면 직원과 산불 감시원들은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두르고 마을 도로를 도보로 이동하며 행진했으며, 방송 차량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을 직접 만나 산불 예방 서한문을 전달하고, 마을회관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 대상의 생활 중심 예방 교육도 병행하며 ‘현장형 예방 행정’의 모범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최근 발생한 의성·안동 대형 산불 사례를 설명하며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 작은 실천이 큰 재난을 막는다는 구체적이고 실감 나는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작은 불씨 하나라도 순식간에 우리 삶의 터전을 위협할 수 있다. 우리가 모두 산불 감시원이 되어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경북보건대학교 목인관 시청각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신중년 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입학생 대표의 입학 선서, 경북보건대학교 총장과 신중년 사관학교 학장의 환영사, 김천시장의 축사 등 주요 내빈들의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하는 '신중년 사관학교'는 신중년층의 건강한 일상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해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천시 신중년 사관학교는 50세부터 79세까지의 김천시민 150명의 입학생을 선착순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총 30주 운영되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과정, 인문교양, 생활 설계 등의 기본과정, 자율수업과 동아리 활동, 재능봉사 등의 특별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미래 사회 적응을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시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여러분을 위한 따뜻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어린이 과학 마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90여 명에게 잊지 못할 과학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과학의 숨은 원리를 이용한 신기하고 흥미로운 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매력을 알리고 과학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레이저 쇼'는 신비하고 흥미로운 무대배경 속에서 레이저 광선을 이용한 빛과 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연출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공연 후에는 마술사와 관람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추억을 안겨 줬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어린이 과학 마술 콘서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과학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푸르지오아파트 경로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기관·단체장과 노인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은 지난해 6월, 703가구의 주민이 입주를 시작한 이래, 경로회를 구성해 34명의 회원이 합심해서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구축한 결과, 약 10개월 만에 개소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식과 현판식, 화합의 시간,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내빈의 축하 속에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일하는 김천시가 돼 어르신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어르신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급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행복 선생님(37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 및 취미·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노인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지역 내 주요 배수지에 대한 정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실시되는 정기 점검 및 위생 관리의 하나로, 수돗물의 수질을 유지하고 각종 이물질 및 침전물 제거를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상무가 코리아컵 승전고를 울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천상무는 다음달 14일 부천과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처음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명제가 꼈다. 백포는 박대원, 조진우,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이진용과 맹성웅이 투 볼란치로 조합을 맞췄다. 2선에는 모재현, 원기종, 김대원이 선발로 나섰고 최전방에서는 김경준이 상대 골문을 노렸다. 주장 완장은 모재현이 찼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스탬프투어 '나의 도서관 산책(冊)일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챙김 힐링 Book 요가 △한 잔의 쉼, 한 스푼의 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캘리그라피 필사 등, 다채로운 성인 취미‧교양 강좌와 △어린이 그림책 요리 교실 △브레인체스 미니게임과 같은 어린이 강좌, 또한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위대한 작곡가의 삶과 음악 이야기 클래식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3일 자로 취임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사업 활성화 및 건의 사항 청취를 위해 각 기관 순회 방문에 나섰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취임 인사를 함께 전했으며, 그동안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파악하고, 정주 여건 관련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순방에서는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혁신도시 시즌 2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민원과 기관별 성격에 따른 특색 있는 요청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담당 부서와 함께 직접 해당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외부 전문가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2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2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계획 등 발표를 청취한 후,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역량과 향후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천시는 21일부터 ‘친절·질서·청결 운동 실천 다짐 및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여 선수단,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도민을 응원하고, 친절·질서·청결 운동 실천 다짐을 통해 친절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는 교동 연화지 실천 다짐서나 온라인(SNS 등)을 통해 실천 다짐 또는 응원을 전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난 1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프로축구단 VS 수원삼성블루윙즈’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팀인 김천상무에 대한 응원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및 공단 직원들의 소통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선수들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였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18일 면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성금 1152만4천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당초 18일로 예정됐던 ‘제2회 구성면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산불 재난 발생에 따라 가을로 연기하면서,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구성면은 2002년 태풍 루사 당시 막대한 피해를 본 지역으로 당시 전국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그 고마움을 면민들께서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계신다. 이번 성금 전달은 그때의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면민의 마음이 십시일반 모금으로 이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무쪼록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김천시 조마면은 드론 실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산불예방을 위한 1차 드론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산림 내 산불위험지역을 사전 탐색·감시하고, 실시간 영상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실증시험은 연막탄을 피워 산불예방감시 드론의 기능 점검 및 관내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취약지 모니터링 및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현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드론을 활용한 감시체계의 효과성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마면 관계자는 “이번 드론 실증시험은 단순 시범을 넘어 향후 산불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감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산림부서 평가항목 중 하나인 기계화작업의 활용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김천시가 지난 18일, 2025년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인권상’은 경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도내 지자체 중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표창으로, 지난해에 김천시 1위, 포항시 2위의 실적을 올려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장애인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와 협업해 지난 17일 ‘당신의 뇌를 업그레이드 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에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2024년 APCTP 선정 올해의 과학 도서인 '뉴럴링크'의 저자 한양대학교 임창환 교수를 직접 초청했다. 강연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원리와 최신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돼 미래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오는 5월 10~11일까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공연, 체험·전시, 경연의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돼, 도민체전 기간 김천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공연 부문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 나상도의 초청 공연을 비롯해, 왁스, 해바라기, 서영은, 여행스케치, 써니힐 은주 등이 참여하는 포크 페스티벌이 열려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체육진흥과와 경북도체육회, 도내 시·군체육회 및 30개 종목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전반에 대한 안내와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천시 부시장과 시체육회장의 환영 인사,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당부 말씀, 대회 유의사항 안내 및 준비사항 보고, 질의응답, 사명대사공원 견학, 대진추첨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