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대신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대신동 주변 도로 및 공원에서 도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 예정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 활동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자체 회의를 마친 후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기관장들이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우리 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신동 통장협의회는 ‘손님을 맞이하는 청정 도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김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대청결 활동에 나섰다. 김도철 대신동 통장협의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우리 김천에서 개최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 대한 염원을 담아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통장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신동 통장협의회는 ‘청결 김천’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청결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신동은 이번 대청결 활동을 통해 도심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통장들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위생 의식이 높아지고, 이는 ‘청결 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신동 통장협의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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