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마늘 산업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마늘 우량종구 보급을 위해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이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화산농협에서 마늘종구 선별작업장 및 보관창고, 종구 생산가공 라인 등에 5억 7천400만 원(국비50%, 지방비30%, 자부담20%)을 투입해 생산ㆍ보급 체계를 갖추고 올해 하반기부터 주아(마늘 종 끝부분의 총포 안에 꽃과 함께 있는 작은 마늘열매)재배한 마늘 종구를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 현재 대부분의 마늘 재배농가들은 자가 수확한 마늘을 종자로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종자의 반복된 사용은 질병 발생 확률을 높이고 마늘 생산량은 감소시킨다. 화산농협 관계자는 “주아 재배한 마늘 종구를 심으면 병에 강하고 저장성도 좋으며 수확량도 10~30% 많은 이점이 있지만, 농가에서 기피하는 이유는 농가가 마늘종을 키워 주아를 수확하고 이를 파종해 얻은 통마늘을 다시 재배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前MBC아나운서 최일구 씨를 초청해 ‘자존감 하나로 세상과 맞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최씨는 1985년 MBC에 입사해 기자로서 명성을 높였고, 2003년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 시청자를 만났다. 그러던 2013년 퇴사 후 인생 제2막을 열고 있다. 그는 강연에서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 할 수 있는 떳떳함, 어떠한 순간에도 나를 소중히 여기고 당당할 수 있는 자존감이 중요하다”며 특유의 화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이어 “나는 남과 다른 속도로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잃어버린 나를 찾을 수 있다며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길” 당부했다. 31일 진행된 시민행복 반올림 아카데미는 인문ㆍ문화ㆍ교양 등 복합적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시민들의 행복 충전이 가장 큰 목표이다. 강연은 분기마다 전국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다음 강연(제2강)은 5월 11일 황창연 신부의 ‘삶이 행복해 지는 인생-자신 껴안기’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문화센터 소장은 “시민행복 반올림 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습득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4일 오후 4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직원정례회에 참석.
김영석 영천시장은 1일 오후 3시부터 천연염색사업체인 오방색, 영천시착한가격업소연합회(3시30분)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김영석 영천시장은 31일 오전 10시 영천시농업기술센터내 와인학교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지방농촌진흥기관장 업무 협의회에 참석.
영천시는 고품질 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의 사업추진에 한창이다. 과수분야의 대표사업인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2016년 사업대상자는 1천39명이며, 사업비 44억 원, 21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FTA기금사업은 농협과 읍면동을 통한 농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야생동물 휀스망, 서리방지 미세살수시설, 방풍망 시설 등 9개의 신규사업을 반영했으며,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효과가 검증된 포도 광폭비가림, 방상펜 사업도 확대해 추진한다. 또한,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FTA기금 참여업체를 모집한 후 관리하고, 신청대상지에 대한 철저한 확인으로 FTA기금사업 부적합 필지는 사업에서 제외시켰으며, 사업완료시 농협에서 1차 확인, 읍면동의 2차 사업완료확인을 거쳐서 사업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영석 시장은 “FTA기금사업은 과수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있고, 더 다양한 사업발굴로 과수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서는 30일 오전 영천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재난대응 및 소방용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외 담당부서 직원 및 영천시청 상수도사업소, 건설과, 안전재난하천과 담당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의 주요내용은 △소방용수시설 확충 및 소방용수시설 고장, 수리 등 협조 △노후 소방용수시설 교체 및 급수지원 관련 협의 △도로 확·포장시 소화전관리(지하식, 제수변 매몰 방지) 철저 △재난상황 발생시 중장비 지원 협조 등이다. 오범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소방용수는 소방력 3요소 중 하나로써, 소방차량의 적재 진압수를 이용한 화재진압 활동은 한계가 있어 현지 소방용수시설을 활용한 현장급수지원 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시설인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소방용수시설 확보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참석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전력사용의 효율적 운영과 목표전력을 적극적으로 제어 및 관리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28일 영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에너지절약을 위해 최대전력 목표치를 적극적으로 제어 및 관리한 결과 기본요금전력을 전년 대비 20kwh를 낮춰(120kwh->100kwh) 연간 200여만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또, 승강기 사용은 자제하고 냉·난방기를 순차 가동해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에너지절약 교육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 생활화를 유도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원숙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져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요금 절감에 대한 우수사례를 구체화해 단위학교에 공유 및 확산시켜 예산낭비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영천시보훈회관에서 열리는 ‘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국가수호에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
영천문화재지킴이봉사단은 지난 27일 보물 제521호 숭렬당과 숭렬공원 일원에서 새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건물은 1419년(세종 원년) 쓰시마(대마도) 정벌과 야인 토벌 등에 혁혁한 공적을 남겨 일명 복장군이라 불렸던 명장 위양공 이순몽 장군이 평소 기거했던 집으로 1433년(세종 15)에 건립된 중국식 건물로서 그 구조와 형태가 아름답고 특이하다. 특히, 임진왜란 직후 전란으로 규율이 무너진 영천고을의 사회질서를 회복키 위해 사림들이 영천향규를 시행하던 유향소(향사당)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조양각과 함께 옛 영천읍성터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화재라 할 수 있으며 숭렬당 일원에는 이순몽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문화시설
김영석 영천시장은 28일 오후 2시 30분 도청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영천시, 군위군, 현대중공업간 화산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
지난해 영천시 사망자 사망원인 분석결과 사망원인 순위는 암, 폐렴, 심장질환의 순이며, 사망률 성비는 70대까지는 남성이, 80대 이후부터 여성이 높았으며 남녀 모두 80대 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까지 신고 된 사망자 778명 중 3대 질환인 암, 폐렴, 심장질환이 전체 질환의 48.3%에 달했으며, 그중 암으로 인한 사망이 196명(25.2%)으로 1위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암으로 인한 사망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18.6%)에 비해 남성(31.0%)의 사망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암 종별 사망원인으로는 폐암, 담도암, 위암의 순으로 남녀 모두 폐암이 가장 높았으며, 간암의 경우 남성이 13.3%인데 비해 여성은 7.4%로 남녀 간 차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암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업무 담당교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내 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영천 특수교육 운영계획 전달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한 해 동안 존중과 소통으로 장애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명품 특수교육을 실현하고, 특수교육 전반에 관한 운영지침 및 효율적인 특수학급 운영 및 관리를 통한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을 극대화키 위해 마련됐다. 1부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특수교육 통계조사 프로그램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3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올해 영천특수교육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 협의회에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현재 영천에는 초·중·고 23학급의 특수학급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총 29개교(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136명(특수학급 90명, 통합학급 46명 배치)이 특수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 김성호 교육장은 “모두가 존중하고 소통하는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장애학생이 행복해질 수 있는 특수교육운영을 위해 정성을 다 하는 한 해가 되도록 당부”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영천댐 인공습지에서 실시되는 봄철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영천시는 시민들의 행복 충전을 위해 인문, 교양, 문화 등 삶이 즐거움이 되는 프로그램 ‘시민행복 반올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분기마다 전국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시민행복 반올림 아카데미는 MC 방우정, 시인 김용택, 배우 이주실로 이어져 한 분야의 대가에게서 전해지는 삶의 구체적 경험과 공감으로 배움의 즐거움에 의미까지 더 했다. 오는 31일 2시 교육문화센터에서는 前MBC아나운서 최일구 앵커를 초청해 ‘자존감 하나로 세상과 맞서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그는 1985년 MBC에 입사해 사회, 경제, 정치부 기자로서 명성을 높였고, 2003년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 시청자를 만났다. 지난 2013년 퇴사 후 인생 제2막을 열고 있다. 독특한 화법과 촌
김영석 영천시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8호 사업 현장인 금호읍 봉죽2리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판식을 가진다.
영천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8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소형농기계 및 곡물건조기 농기계를 공급·지원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소형농기계 400대를 농가당 100만 원 한도로, 곡물건조기 7대를 농가당 500만 원 한도로 현재 407명을 선정해 보조사업추진 중이며, 상반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해 올해 영농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원대상 농가로 선정되지 못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기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 추진으로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업인의 농기
김영석 영천시장은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만불사, 영천시동물약품판매업협의회(오후 3시)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받는다.
영천시는 축산농가 사료비 등 경영자금 부담 완화로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농가 사료구매자금 8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농가 사료구매자금은 87억 9천900만 원으로 자금 용도는 신규 사료구매 또는 기존 외상구매 금액 상환용이며, 금리는 1.8%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허가(등록)제에 참여한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기타가축(사슴, 말, 산양,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농가당 지원한도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는 6억 원 이내, 기타 축종은 9천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한 달간 사료구매자금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안에 자금을 전액 소진시키기 위해, 배정액 88억 원의 150%인 131억 원을 배정하고 선착순으로 대출을 실시 할 계획이며 자금 조기 소진 시 배정액이 있더라도 대출이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중 1차로 92억 원을 소규모 농가 등에 우선 배정해 5월말까지 대출을 실행토록 조치하고, 6월에 나머지 39억 원을 전업농에게 배정할 계획으로 있다. 또, 본 자금의 목적 외 사용방지를 위해 대출기관에서 농가와 사료업체간 구매계약서 등을 확인해 사료업체에 직접 사업비를 입금시킬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외상구매가 현금구매로 대체됨에 따라 이자 절감 효과가 있어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
육군 제50보병사단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1일 오후 영천댐 수변테마파크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경북지역 올해 첫 유해발굴을 시작했다. 올해 육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유해발굴 개토식에는 50사단장(소장 서정천) 등 군 관계자와 김영석 시장, 김종민 국립영천호국원장 등 지역 기관장과 단체장, 보훈단체, 초·중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발굴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토식을 시작으로 영천지역 유해발굴사업은 내달 22일까지 5주간에 걸쳐 영천전투 격전지였던 자양면 노항리 천장산 518고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