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지난 14~15일 양일간 대전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종별(탁구)대회’에서 김덕영 외 2명이 개인 단·복식에 참가해 은메달 5개를 수상했다.‘201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종별(탁구)대회’는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대전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및 대전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이 참가하는 전통 있는 탁구대회이다. 이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탁구 경기력 증대 및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의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해 장애인 생활체육 인구 증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복식의 김덕영, 정대열 선수는 2위, 단식의 A조에 김덕영 2위, B조의 정대열 2위, C조의 배경원 선수도 2위를 해 참가한 선수 모두가 수상을 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최창원 교장은 “평소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는데 우승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키워온 꿈을 더욱 크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