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1일 오후 5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12월 직원정례회’에 참석.
영천시는 최근 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 주관으로 강변공원 일원에 약 1천500㎡ 규모로 강변공원정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꽃 작약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방자원명품화사업단에서 꽃 작약 종묘 4천여 본을 지원하고, 영천약초생산자연구회의 재능기부와, 과수한방과 및 힐링산업과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영천강변공원의 경관도 조성하고 뿌리가 약초로 쓰이는 작약을 심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꽃 작약은 경관작물과 인삼 대체작물로 육성이 가능한 고소득 작목으로 주산지는 영천과 의성 등 경북도이며 개화 시기는 5~6월, 작약의 뿌리는 여성의 산전·후 관리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천약초생산자연구회 전주택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약초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코자 재능기부에 참여했다”며, “향후 강변공원의 꽃 작약 관리에도 책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25일 미국 IT업계에서 동양인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전설적 인물인 스티브 김(꿈·희망·미래재단 이사장) 씨를 초청해 특별강연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과 사관생도 등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내 충성관에서 가진 이날 강연은 ‘차별화가 살 길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티브 김은 어린 시절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미국에 건너가 성공신화를 이루기까지의 경험담을 사실감 있게 이야기 했고, 생도들은 강연시간 내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스티브 김은 ‘행복한 삶을 위한 7가지 차별화 전략’으로 자아발견, 다양한 경험, 명확한 비전, 자신감, 호감도, 소통능력, 실행력 및 습관화를 제시하면서 ‘차별화된 성공적인 삶’,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관생도 생활은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선택받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과정이므로 스스로 자기개발과 열정적인 실행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면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지인 생도(26·4학년)는 “강연을 통해 스티브 김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며, “꿈을 실현키 위해 재능을 발견하고 나만의 차별화된 실행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한 스티브 김은 자신의 부와 성공을 고국에서 쓰고자 영구 귀국후 2000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인 ‘꿈·희망·미래재단’을 통해 매년 100회 이상의 강연과 캠프로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소통능력을 키우는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연을 마친 스티브 김과 서정열 학교장은 향후 일정기간동안 사관생도들의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진 등을 ‘꿈·희망·미래재단’을 통해 지원키로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지난 24~29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6 스페셜올림픽홍콩 40주년 기념 초청대회’에서 신효희(고1 탁구), 김경미(중1 육상) 학생이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선발 출전해 탁구 개인 단·복식 종목과 육상 종목에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 대회는 ‘스페셜올림픽홍콩위원회’에서 주최하고 6개국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참가하는 전통있는 국제대회로서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자긍심 및 국격을 제고하고 국내를 벗어나 동아시아지역 국가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선수의 국제경험 기회 부여와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육상종목에 출전한 김경미(중 1학년) 선수는 제자리멀리뛰기 금메달, 소프트볼던지기 은메달, 여자 400m계주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 탁구종목에 출전한 신효희(고 1학년)학생은 단식에 은메달, 혼합복식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30일 오후 2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참여형 건강스타마을 성과대회’에 참석.
영천시 보건소는 건강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가 있다면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내달 31일까지 검진 받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건강검진대상자는 지역가입자 짝수연도 출생자 중 세대주와 만40세 이상 세대원 및 피부양자이며 직장가입자는 비사무직, 격년제 실시에 따른 사무직대상자이고 의료급여수급자는 짝수연도 출생자 중 만19세~만64세 세대주와 만40세~ 만64세 세대원이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신체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는 만 40세(1976년생)와 만 66세(1950년생) 대상으로 한다. 일반건강검진항목은 혈압, 혈색소, 혈당, 콜레스테롤, 신장질환, 간장질환, 방사선검사 등 23개이며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자 중 만 40세는 B형 간염검사, 만66세는 노인신체기능검사 및 여성은 골밀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영천시는 고경 단포교에서 영천댐공원까지 자전거도로 조성을 최근 마무리했다. 국가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은 기 구축된 국가자전거도로의 활용도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한 단절구간 연결의 필요성과 자전거 이용객들의 위험 및 불편을 해소키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79억1천400만 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을 투입해 고경면 단포교에서 영천댐공원까지 전체 L=14.0km 구간을 지난 2010년 3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김영석 시장은 “고경면 단포교에서 영천댐공원 자전거도로 조성이 완료돼 시민은 물론, 영천을 찾는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영천댐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최상의 라이딩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이 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가치를 높이겠다”며, “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관광자원인 영천댐, 금호강, 임고서원 등과 함께 많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문화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지난 23일 북안복지회관에서 캐릭터 뮤지컬‘비바츠와 함께하는 발레 in 힐링 스쿨’을 관람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특수학교 순회 사업’으로서, 본교 학생과 교직원 및 북안면 관내 주민이 함께 참석해 1시간 여 즐거운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1시간 동안의 공연 시간 동안 학생들과 주민들은 깜찍하고 예쁜 캐릭터 인형들과 태권 시범, 그리고 발레 무용수들이 함께 꾸미는 멋진 뮤지컬을 즐기며 농어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최고 수준의 뮤지컬을 지역사회에서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공연을 마친 뒤 출연진과 함께 단체 및 개별 사진을 찍으며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9일 오후 6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성남여고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석해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기원하며 학생들을 격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25일 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80회 영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육성, 명품교육과 3선현 선양사업 내실화를 통한 영천의 정체성 정립, 돈 되는 농업으로 강하고 풍요로운 농촌육성, 차별화된 휴양, 레포츠 기반구축의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시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창출 등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내년은 그간 추진해온 사업을 차근차근 챙기고, 맺은 결실을 하나씩 모아 영천의 새로운 그림을 완성해 나갈 때"라며 "시정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청통(대구)휴게소는 지난 24일 겨울철을 대비해 외부 소방전문기관에 의뢰해 소방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키 위해 소방 설비와 경보시설, 피난설비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조희규 청통휴게소장은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한 시설물관리를 위해 이번 점검을 하게 됐다며, 이용고객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소재한 와촌(포항) 휴게소는 방문하는 최근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질검사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 식품안전관리과에서 휴게소에 공급되는 수질이 안전한지, 기준에 적합한지 수질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휴게소 공급되는 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로 판명됐다. 김광중 휴게소장은 “와촌(포항) 휴게소는 먹는 물 뿐만 아니라, 저수조도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종사자들의 위생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8일 오후 1시30분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2016 영천시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나눔봉사활동을 펼쳐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유공자에 대해 표창.
영천시 치산관광지에 숙박시설을 겸비한 온천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자 부도 등의 이유로 수년간 표류 중인 ‘치산 관광지 온천시설’ 부지에 새로운 사업자가 내년 봄 공사를 재개하면서 관광지 조성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숙박시설부지는 지난 1997년 ㈜팔공산온천랜드에서 민자유치로 착공했으나, 건축주의 자금난 및 소유권 분쟁 등으로 공사가 중지돼 완공이 불투명 했었다. 이후 ㈜치산온천호텔이 명의를 이어받아 2005년부터 건축공사를 재개해 현 공정률 80% 상태에 있다. 시는 현재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승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지 총부지 27만㎡ 중 대지면적 3천306㎡, 건축연면적 3천562.93㎡로 건축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치산온천호텔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목욕장, 연예장 등이 내부에 조성될 계획으로 201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5일 오후 2시 SD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에 참석.
영천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6천44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17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6천372억 원보다 1.1% 증가한 규모로서, 일반회계가 5천464억 원이며(올해대비 2.2%, 119억 원 증가) 기타특별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기금 등이 980억 원(올해대비 -4.6%, 47억 원 감소)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은 총 851억으로 이중 지방세가 652억 원, 세외수입이 199억 원이며, 이에 따른 재정자립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0.7% 증가한 15.6%이다. 의존수입은 총 4천512억 원으로 이중 지방교부세가 2천425억 원, 조정교부금 142억 원, 국고보조금 1천554억 원, 도비보조금 391억 원 등 의존수입이 일반회계 총 세입의 82.6%를 차지하고 있고, 보전수입 등은 100억 원이 편성됐다.
중국 개봉시의 입양외국어학교 방문단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영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3월 영천영동고등학교와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간의 자매결연 협약서에 따른 상호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학생 12명과 인솔교사 3명(단장 阴丽丽) 등 총 15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22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를 함께 했으며, 시청견학 및 홍보동영상 시청 등의 시간을 갖고 국제자매도시인 영천시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 기간 중 운주산승마장 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영천의 다양한 관광체험과 문화체험을 통해 자매도시인 영천을 한층 더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영석 시장은 “국제자매도시의 인연을 잊지 않고 우리지역을 방문해 주신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 세계무대에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4일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석.
영천시는 연말까지 토지 등의 사실상 소유자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재산의 소유자가 변경됐으나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경우 등기상 소유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되며, 이를 방지키 위해서는 반드시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증빙서류(매매계약서, 상속협의서, 종중회의록, 신탁원부, 재산세과세대상변동신고서 등)를 제시하고 소유관계를 증명하면 된다. 변동신고를 통해 사실상 소유자와 공부상 소유자가 다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재산의 소유권 변동이 있었으나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재산의 공부상 소유자, 상속이 개시된 재산으로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재산의 주된 상속자, 사실상 종중재산으로서 공부상 개인 명의로 등재돼 있는 재산의 공부상 소유자, ‘신탁법’에 의해 수탁자 명의로 등기된 신탁재산의 수탁자가 납세의무를 가지므로 반드시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해야 한다.
영천시는 박광흠(59·임고면 선원리)씨가 ‘2016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복숭아부문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광역 시·도에서 추천한 11개 품목의 과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표과일을 선정하고 있다. 박광흠씨는 영천복숭아사랑동호회 회장으로 FTA를 당당하게 극복하고 있는 복숭아재배 선도농가로서 재배 신기술 습득과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억대농가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복숭아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농업인의 자랑”이라며 “이를 계기로 영천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품질향상에 노력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