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청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옆에 질식소화포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3시 대외협력실에서 안강포사격장 관련 주민간담회를 주재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X-펌킨나잇’을 개최한다. 엑스포대공원은 지난달 여름특집 ‘EX-HORROR’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후, 이번 ‘EX-펌킨나잇’을 통해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장난꾸러기 잭이 훔쳐 간 보물을 찾기 위해 화랑숲을 찾은 방문객이 펌킨나잇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결을 펼치며 보물을 발견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입구에서는 대형 호박 벌룬 게이트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경주타워까지 이어진 루미나리에 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서는 호박을 훔쳐 달아나는 고릴라와 이를 쫓는 사냥꾼이 선보이는 슬랩스틱 콩트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메인 코스인 화랑숲은 6m 크기의 대형 호박 벌룬과 다양한 호박 소품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코스 곳곳에 설치된 디자인 세트와 대형 조형물도 주요 볼거리로 손꼽힌다. 코스 내에는 총 6개의 챌린지가 준
경주시가 대민 행정 향상 및 공직문화 쇄신을 위해 불친절·복무태만 공무원 삼진아웃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경주는 나들이객들로 구름 인파를 이뤘다.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주 주요 관광지에 1일 평균 13만3886명, 총 66만9429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696명 모집에 7096명이 지원해 4.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한의예과 참사람전형으로 7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28.86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한의예과 교과전형이 10명 모집에 215명이 지원해 21.50대 1, 의예과 참사람전형이 10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21.20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학계열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에서는 소방방재전공 교과전형 8.00대 1, 조리외식경영학전공 교과전형 6.56대 1, 행정경찰공공학부 교과전형 5.61대 1, 보건의료정보학과 교과전형 5.54대 1, 뷰티메디컬학과 교과 5.20대 1, 일어일문학과 교과전형 4.59대 1, 웹문예학과 참사람전형이 4.20대 1 등을 기록했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이 다음달 12일 예정이며,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모집단위가 12월 7일 예정이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5일(수능최저 미적용), 12월 13일(수능최저 적용)로 예정돼 있다. 심재란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가치를 강조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에너지, 문화 중심의 글로컬 특성화 학제 개편, 계열·전공을 뛰어넘는 광역화된 문화혁신 교육과정, WISE Bespoke 모듈형 교육과정 개편, 무학과/무전공 입학 가능한 글로컬인재학부 신설, 기업형 연계 취업약정 프로그램인 GPP(Glocal Partnership Program) 운영 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교육역량 우수성과 경쟁력을
경주시의 대표적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은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이 다음해부터 대폭 확대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다음해 2월부터 70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1회 사용 한도 1만2천원,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경주시 서면 소재의 다회용기제작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과 송호준 경주부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광호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회용기제작사업장의 시작을 함께했다. 월성본부는 다회용기제작소에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제조사업’으로 사업장 공사 및 장비구입을 위해 3억5000만원을 지원해 지역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월성본부는 지난 2020년 급식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놀이터 모래소독장비 지원 사업, 목공작업장 지원 사업, 다회용기 세척‧교육 사업에 이어 올해 다회용기 제작 사업까지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총 8억5천만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해 70여 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경주지역 취약계
“경주하면 무엇이 떠 오르세요?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동궁과월지? 월정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연 ‘황리단길’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1만8370명이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황리단길’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석굴암 9만8351건 △동궁과월지 1만7899건 △월정교 1만2220건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 검색량보다 많은 수치다. 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황리단길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황리단길 체류시간은 평균 1시간33분으로 월정교 1시간18분, 동궁과월지 48분, 석굴암 40분, 첨성대 27분보다 높았다. 또한 황리단길 방문객 중 경기 14.6%, 서울 11.9%, 인천 2.6% 등 수도권 거주자가 30%에 육박하면서, 황리단길 방문객의 3분의 1은 1박 이상 숙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성동시장에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경주시 양남면 소재)와 본부 인접마을(나아리·나산리)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4개월간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시범운영에 상가이용권제도 도입, 상가 환경개선 지원에 대한 상가의 자구적인 노력, 월성본부의 현안사항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상가이용권제도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그 금액만큼 상가이용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개념으로, 제도도입 시 인접마을 가맹상가의 직접적인 매출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김만룡 나아리상가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국가유산에 대한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명절연휴 동안 문화유산을 찾는 관람객을 대비하고, 문화유산의 보존 상태를 개선키 위해 예초작업, 주변 경관정비 등의 일상관리와 창호 보수, 창호지 도배 등 수리를 진행했다.
‘2024 신라예술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 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예술 콘텐츠 또한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맞은 경주 시민에게 풍성한 9월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라이트쇼, 주제공연 ‘신라의 빛’으로 이어진다.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하늘에 금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3시 알천홀에서 열리는 ‘2025 마을만들기 사업 주민 사전설명회’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수원 북미사업센터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공급계약 주요조건 합의서(Term Sheet)에 서명했다. 주요조건 합의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 계약의 기간, 공급, 물량, 가격 등 주요 조건들을 정리한 문서다. 이는 지난 2월 한수원과 센트루스가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데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이번에 향후 착공 예정인 미국 신규 원심분리기 공장으로부터 원전연료를 장기간 공급하는 계약의 주요 조건에 합의했고, 향후 이 합의를 기반으로 확정적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한수원은 원전연료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오는 15~17일 사흘간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 광장에서 ‘추석맞이 보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공사는 매년 추석 한가위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맞이 행사의 메인공연으로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마술쇼, 비보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즉석 노래자랑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정의 상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돼 있다. 또한 캐리커처, 타투 체험, 왕과 왕비 옷 체험,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본행사와 함께 운영하는 부대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벤트가 관광객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과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11일 개최했다.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10일 용강동 구곡지 일원에서 ‘구곡지 친수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10일 본교 원효관 글로벌에시스홀에서 경주시 후원으로 최분도 베트남 코참연합회(KOCHAM) 회장 및 PTV그룹 회장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사진> 최분도 회장은 ‘아세안, 한류를 넘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경주시민 및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150여 명이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 후에 최 회장은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글로벌융합연구소 이영찬 교수는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지속가능발전목표, 국제개발협력 등 세계시민성에 관한 핵심 주제별 강의를 제공해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주의 지역인재양성과 글로컬 특성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시는 지난 9일 사정동 172-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황남동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테이프 커팅, 내부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는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71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신축)됐다. 또한 기존 164㎡ 규모의 회의실 리모델링공사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