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숙박업 관계자 및 대표자들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경주시지부 소속 대표자를 비롯한 관내 숙박업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업계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국내외 방문객의 대규모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숙박 예약 불편 해소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행위 근절 △쾌적하고 청결한 숙박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광도시로써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최병길 시 식품위생산업과장은 “숙박시설은 도시 이미지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는 관련 지원과 지도‧점검을 강화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숙박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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