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10시 30분 2026년 신규시책 발굴대회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거래처의 부도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충분한 예산 확보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추가 모집중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은 거래처가 폐업하거나 부도가 나거나,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거나, 대금 결제를 지연하는 등의 사유로 거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보험 제도다. 이러한 보험은 외상거래가 잦은 중소기업에게 위험 관리 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영주시는 중소기업들이 보험료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에는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군인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후배 전우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전몰군경 유족 등 30명의 영웅과 보훈 가족이 참석했다. 16전비는 호국영웅들에게 발전된 우리 군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부대 현황을 브리핑한 후 FA-50 항공기와 다양한 무장들이 전시되어있는 무장전시관으로 이동해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인사행정처장 조효희(중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는 자유를 위한 호국영웅들과 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후배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이어받아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지역공헌 봉사활동 프로그램 'SE-NO.1'의 첫 회기를 진행하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SE-NO.1'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적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고민해 실천해보는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주제일고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기획되었으며, 청소년 대상 진로·봉사 교육과정의 확장 및 학교 밖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주제일고 1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하며, 전 회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첫 회기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및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대규 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어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지역문제 발굴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를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문제점과 실현 가능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학생들이 도출한 과제 중 일부를 실제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실천하는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참여 모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규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경제의 시선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
영주시는 이‧미용업소의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이용업소 73개소와 미용업소 441개소 등 총 514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소별 일반현황, 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약 20개 항목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현장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별 위생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우수, 우수, 일반의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하게 된다.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인 경우에는 '일반(백색등급)'으로 분류된다. 특히, 최우수 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이 중에서도 평가점수가 높은 상위 10%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이 별도로 부착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 모범업소로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법정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위생문화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지난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5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체조,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에서 5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영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 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삼꽃주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전통과 향토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특성화 도서관 프로그램 '선비의 품격을 만나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총 20명의 성인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삼꽃을 직접 만들어 전통주를 담그고, 보자기 아티스트 전문가에게 전통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술병을 정성껏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선비촌의 풍기애(愛)삼에서 진행됐으며, 이 공간은 김민정 대표가 운영하는 홍삼연구소로, 홍삼을 다양한 컨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체험이었다"며 "전통의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마음까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주선비도서관 전만옥 과장은 "영주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해 인삼꽃주를 만들며 오감으로 선비의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전통을 살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영주시에는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복지자원 연계 등 민관협력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복지 마인드 함양과 실천력 강화를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역할 수행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청해 '연결의 시대, 지역복지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복지 리더로서의 인식 전환, 실천 방안 등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공감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지역복지 실현의 방향을 제시했다. 서익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전문성 향상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자율성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자원봉사 힐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분기별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의 재충전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센터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 행사에는 2025년 2분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영화 '하이파이브'를 함께 관람하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함연화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 영주시 우수자원봉사증 발급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최근 3일간 '25-2차 전투태세훈련(ORE·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16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전투태세훈련(ORE)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작전 수행 능력과 신속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지난 5월 '25-1차 훈련'에 이어 연속성을 가지고 군사대비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위기상황 속에서 지휘관·참모의 신속한 상황파악 의사결정능력 향상을 위해 지휘소연습(CPX)을 진행하는 동시에, 전시 임무 수행절차 숙달을 위한 야외기동훈련(FTX)을 병행하여 임무 요원들의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영주시는 26일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 30여 명과 함께 충북 증평군 죽리마을과 단양군 하시마을 등 새뜰마을 우수 사례지를 방문하는 현장답사 활동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답사는 '숫골지구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사전 단계로, 주민들이 직접 타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사례와 주민 주도 도시재생 모델을 체험하고, 거점시설 운영, 노후주택 정비, 생활 인프라 개선, 안전마을 조성 등의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초등학생(병설 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석태 제빵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인 부석태를 활용해 아이들의 오감 체험과 과학적 이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콩'을 주제로 한 전시연계 교육과 실습을 연계해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영주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는 2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영주시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농업의 미래! 한농연·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생명산업을 선도하고 농업·농촌을 지키는 주체로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영주시가 최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아동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권리 전문가다. 영주시는 지난 2018년 3명의 옴부즈퍼슨을 처음 위촉한 이래,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옴부즈퍼슨의 전문적 의견을 반영해오고 있다.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연구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옴부즈퍼슨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정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4개년 추진계획의 중점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내실있게 이행함으로써, 2025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주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옴부즈퍼슨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영주시 아동정책이 더욱 실질적이고
영주시는 지역의 대표적 국가유산인 사적 '순흥 벽화고분'과 '금성대군신단'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문화유산구역 조정 및 보호구역 지정을 예고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정이 원안대로 추진될 경우, 순흥 벽화고분의 문화유산구역은 기존보다 32만9758㎡ 확장된 51만262㎡로 조정되며, 금성대군신단은 2만6684㎡가 늘어난 2만9388㎡ 규모로 확대된다. '순흥 벽화고분'은 고구려 벽화고분의 영향을 받아 조성된 삼국시대 무덤으로, 현재까지 남한에서 발견된 벽화 중 가장 예술성과 역사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덤 내부에는 역사상(力士像)을 비롯해 연꽃과 구름무늬 등 다양한 벽화가 남아 있으며, 조성 시기를 유추할 수 있는 '기미(해)중묘상 인명□□(己未(亥)中墓像 人名□□)' 묵서명문이 확인된 점에서 학술적 가치 또한 높다. 금성대군신단은 단종 복위운동을 추진하다 희생된 금성대군(1426~1457, 조선 세종의 여섯째 아들이자 단종의 숙부)과 순흥부사 이보흠, 그리고 함께 순절한 의사들의 넋을 기리는 공간으로, 지역의 충절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유산이다. 당초 순흥 벽화고분은 핵심 유적과 그 일대만 문화유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변에 흩어져 있는 다수의 고분군이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며, 금성대군신단 또한 신단과 부속건물이 위치한 구역만 지정되어 성역화와 경관 보호를 위한 완충지 확보가 필요했다. 이번 문화유산구역 조정과 보호구역 지정은 두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 예고된 사항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7월 27일까지 영주시 문화예술과(054-639-6572) 또는 국가유산청 역사유적정책과(042-481-4989)로 문의하거나, 국가유산청 홈페이지(www.khs.go.kr) 내 ‘새소식 > 국가유산지정예고’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을 수렴하여 8월 중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시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사유지에 대해 매입을 원칙으로 하되 토지소유자와 협의 보상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매입한 토지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관광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국가유산을 보호하면서도 매입비.사업비 등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보호구역면적이 보통교부세 산정 항목이기 때문에 세수 증대에도 기여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정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영주시 한농연 한여농 가족화합대회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는 25일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빵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정숙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빵 반죽부터 굽고 포장하는 전 과정을 손수 준비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정성껏 담아냈다.
대한적십자사 영주 안정봉사회는 2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안정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이미연 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 이오득 대한적십자사 경북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안정봉사회 창립 10주년을 축하
영주시는 25일 풍기인삼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 '2025년 제 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개강식에는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전체 교육 일정 안내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충북대학교 안상욱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도시재생 기본 및 특화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도시재생대학은 풍기지역의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 신청에 대비해, 주민들이 사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풍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과 소통의 장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지난 23일자로 제2대 박찬조(56)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박찬조 본부장은 1995년도에 기획관리실 행정주사보로 임용되어 기획조정실, 인재경영실을 거친 실력파로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회계통합센터장, 인사기획처장, 상생계약처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박찬조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도의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하여 강조하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코레일의 최우선 목표로 경북본부 지역 내 불안전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현장을 누비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