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에는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군인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후배 전우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전몰군경 유족 등 30명의 영웅과 보훈 가족이 참석했다. 16전비는 호국영웅들에게 발전된 우리 군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부대 현황을 브리핑한 후 FA-50 항공기와 다양한 무장들이 전시되어있는 무장전시관으로 이동해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인사행정처장 조효희(중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는 자유를 위한 호국영웅들과 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후배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이어받아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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