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치매전도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치매검진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의료기관(한의원ㆍ정형외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전도사’로 위촉된 치매검진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품의 있는 노년을 위해 치매예방 파수꾼으로 솔선수범할 각오를 다졌다. 치매예방관리사업은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적 개입을 통해 치매가 불치병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치매환자 비율을 낮춰 환자뿐만 아니라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소재 ㈜제이엠테크(대표 장완표)는 지난 22일 가산면장, 가산파출소장, 가산119안전센타장, 산불방지기술협회경북지부 강사 등 10여 명을 초청해 ㈜제이엠테크가 개발한 분리형 중형 이동식 펌프를 이용한 소화훈련 시연회를 개최했다. ㈜제이엠테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이동식 펌프는, 기존 중형펌프가 60kg정도의 무게로 인해 현장 이동 시 많은 문제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펌프부와 엔진부로 2등분해 2인 운반 체계로 바꾸어 무게를 나누어 운반하도록 개발함으로써 운반자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혔으며, 일체형으로 조립해 각종 차량에 탈부착이 가능, 진화작업, 방제 및 소독작업, 관수작업 등에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실시한 북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임원선거에서 노경렬후보자가 유효투표수 101표 중 66표를 얻어 이사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이사장과 부이사장 각 1인, 이사 7인을 선출하는 선거로서 선관위에 의무적으로 위탁해야 하는 선거는 아니지만, 북삼새마을금고가 공정하게 임원을 선출하기 위해 작년 12월 위탁의뢰해 칠곡군선관위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 전반을 관리했다. 칠곡군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든 후보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특별 예방·단속팀을 운영해 적극적인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했다. 또 위법행위 신고자에게 최고 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품선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급식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26~27일 양일간 ‘전통장류 학교급식 메뉴개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의 일환으로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연수로 전통장류의 대가인 참자연음식연구소의 신아가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통장류의 과학적 발효과정의 이해 및 전통장류를 이용한 맛간강, 맛된장, 어간장 만들기, 전통장류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개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세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고, 학교급식을 통해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를 맞아 열리는 첫 회기로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2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2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안건을 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1일에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신규임용자 및 각 부서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 및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물관리의 중요성과 기록물 관리 절차를 이해하고, 전자기록의 장기보존을 위한 온나라시스템과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제고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3.0 원문정보 공개서비스를 통한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행정의 기본은 기록 관리에서 출발한다”며 “철저한 기록물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향상시켜 군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16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은 총6개 사업 중 맞춤형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건강한 내아이를 위한 아트테라피,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모집하는 인원은 361명이며,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0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도내 각종 대회를 대비해 동계합동훈련에 참가중인 육상 및 레슬링 운동부 선수와 코치,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등 20개 기초 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협약서 서명, 현판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이라는 비전 아래 △성 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의 5대목표를 바탕으로 85개 세부과제를 2020년까지 실천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가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칠곡군은 경북도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된 것이다. 군은 민선 6기 백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여성친화도시의 지정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ㆍ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여성정책 사업을 전개했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여성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해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군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여성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양성평등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희망찬 칠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 156개 사업을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3차 담당부서 인터뷰를 통해 26개의 수상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 시책사례는 전국적으로 발굴·전파돼 중앙-지방, 지방-지방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의 뿌리문화인 인문학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의식을 복원하고, 공동체를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고 행복한 칠곡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8개 읍·면을 순방한다. 순방 일정은 ▲가산·동명(20일) ▲석적·약목(21일) ▲북삼·지천(25일) ▲기산·왜관(26일) 순이다. 이번 읍·면 순방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인 북삼역 신설, 율리 택지개발 지구 추진, 성곡-남율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금화-용수간 도로 조기개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열정을 상징하는 것처럼 칠곡군 750명 공직자는 군민의 뜻을 섬기고 화합하며 소통해 맡은 바 책무에 열정을 갖고 군정을 추진해 13만 군민의 바람을 한데 모아 잘사는 군민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는 고객만족 서비스행정의 극대화를 위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소 안팎에 대한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새롭게 마련한 민원 근무복을 전 직원이 단정하게 착용하고 민원인을 대하고 있다. 또 주민만족 고객감동을 위한 민원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근무복의 착용으로 직원에게는 민원처리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민원인에게는 행정에 대한 더 깊은 신뢰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칠곡군에 등록돼 있는 차량대수는 6만4천831대이며 도내 23개 시·군 중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륜차와 건설기계 등 7천467대로서 신규·이전·말소 등 연간 차량등록 관련 민원만 해도 그 처리건수가 11만1천747건으로 1일평균 508건 이상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자전거 관련 보험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군이 가입한 보험의 주요 보장사항은 ▲사망사고시 2천만원 ▲후유장애시 2천만원에 장해율을 곱한 금액이 보상이 된다. 상해 진단에 따라 ▲4주 이상은 20만원, 8주 이상인 경우에는 60만원의 위로금이 보장..
칠곡공공도서관(관장 신진섭)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2016 겨울독서교실'을 지난 12~15일 우린 모두 친구야! 라는 주제로 필리핀, 몽골, 베트남 문화를 각 나라별로 원어민 강사가 체험과 동화를 통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2시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정부 지원시책을 알리고 맞춤형 상담기회를 제공공하는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상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 경북지식재산센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총 11개 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를 통해 여러 기관별 올해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중소기업인들이 알고 싶어 하는 수출, 기술보증, 신용보증, R&D, 인력, 창업벤처 등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유관기관별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1:1 현장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올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한 장소에서 모두 알 수 있고, 연초에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홈페이지(기업지원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군청 경제교통과(투자통상담당, 054-979-6533)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기산면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시작으로 읍면 연두순방, 공직자 카네기 리더십 함양 교육, 칠곡군 대통합추진위원회 개최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The 가까이, 소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새내기 엄마와의 이야기 콘서트’는 군정에 무관심하기 쉬운 새내기 주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한 콘서트 개최로 자연스러운 군정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군수가 직접 무료급식소 배식, 소외계층 집 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행사를 실천함으로써 2016년에는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우받는 칠곡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섬김 행정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상승시키고, 다양한 인문학적 컨텐츠와 행정의 만남으로 소통과 배려의 문화가 넘치는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4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범죄 피해자 가정(5곳)을 찾아 쌀 20kg 1포대씩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박봉수 경찰서장은 각 가정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범죄없는 안전한 칠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속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2016년 6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시 승격 실현을 위한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일자리창출과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농민 육성 △명품 관광도시△소통과 현장행정으로 따뜻한 공동체 구현△시승격에 대비한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정했다. 먼저 '칠곡시 건설' 기본요건은 인구다. 군은 왜관3 일반산업단지와 농기계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시 승격에 필요한 인구를 유입한다는 복안을 수립했다. 또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시 승격에 필요한 인구 유입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CCTV 163대 설치에 이어 올해 100여대를 모든 마을에 확대 설치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농업경쟁력 강화와 부자 농민의 양성을 위해 농업의 6차 산업,농산물 직거래 및 로컬 푸드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또 낙동강 일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역사와 생활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 복안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낙동강 수변지역의 전략적 개발과 함께 낙동강 호국평화공원과, 한·미우정의 공원, 우리나라 대표적 순례길 ‘한티가는 길’ 등에 칠곡만의 소중한 역사 스토리를 입혀 관광명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오지마을 해피데이트, 읍면 연두순방, 공직자 카네기 리더십 함양 교육, 칠곡군 대통합추진위원회 개최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 승격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북삼역 신설, 도시철도 3호선 동명 연장,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를 추진하고,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하구관거 정비사업도 진행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6년 신년화두를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정했다.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쓴다는 뜻이다. 백 군수는 “시 승격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에게 맡겨진 시대적 사명이다”며 “13만 군민이 하나 되고 힘을 합쳐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3일 칠곡군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적지구대 준공식을 가졌다. 석적지구대는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749번지에 대지면적 881㎡(약266평), 지상 2층규모로 지난 15년 8월 공사에 착공하여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박봉수 서장은 “우리 칠곡경찰은 지역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칠곡군은 원활한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12일 대구칠곡에 위치한대구삼선병원과 치매조기검진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기준 수치이하)가 발생하면 치매조기검진기관을 통해 전문의 진찰과 치매척도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척도검사 등 다양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동명면·가산면·지천면에 거주하는 주민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구삼선병원으로 치매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어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검진 실시내용 등의 교육책자 및 홍보물품 보급을 통해 치매 검진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치매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연중 무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