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읍장 조재일)이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석적읍은 매주 화·목요일 읍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만남을 2월부터 3월말까지 가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업은 읍에서 처리하고 어려운 사업은 군 담당부서에 요청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조재일 석적읍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주민이 행복한 석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