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문화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3일 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 서편제의 히로인 오정해가 사회로 나섰다. 색소폰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신라고취대 공연, 우향, 오정해, 정미애, 박서진 등의 대중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기가수 공연이 진행될 때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며 무
경주시가 3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도전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에 이어 다음해 6월 있을 3회 선정에 도전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키 위해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일종의 드론 규제 완화 특구다. 이에 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연속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다음달부터 군집 드론 기술을 활용한 아트쇼 실증사업에 나선다. ‘군집 드론 아트쇼’는 대량의 드론을 동시에 조정해 하늘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보여주는 일종의 ‘이벤트 쇼’다. 매우 정교한 비행이 특징인 만큼, 시는 불꽃놀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는 다음달부터 다음해 12월까지 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27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관할하고 있는 경주시 건천읍 소재의 용곡저수지에서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수심측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 전달했다.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수심측정 서비스는 공단이 보유한 무인수상정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계획·수립됐으며, 공단은 올 12월까지 경주지역을 한정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해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수심측정 서비스에 활용되는 무인수상정은 방폐물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의 입·출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장비이며, 고정밀자동항법시스템과 다중빔음향측심기 등 최신기술이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국가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써 안전한 방폐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무인수상정과 같이 공단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경주시 소재 해수욕장 4개소 개장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에 참석했다. 개장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는 경주시해수욕장번영회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월성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를 대표하는 4개 해수욕장은 양남면의 관성솔밭해변, 문무대왕면의 봉길대왕암해변, 감포읍의 나정고운모래해변, 오류고아라해변이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이날 관성·봉길·나정해수욕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참여했다. 월성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7.12.~8.18.)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개 읍·면 의용소방대의 ‘해수욕장 시민구조대’도 지원한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관광객 유입을 통
경주시민 10명 중 8명은 민선8기 지난 2년간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도로명주소 교육을 가졌다.
경주시가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1시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황촌상권활력소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석장동 서천둔치에서 열린 ‘경주파크골프2구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더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및 파크골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파크골프2구장’은 부지면적 4만2700㎡, 코스길이 1.321㎞에 달하는 18홀 규모다. 시는 지난 2021년 ‘경주파크골프1구장’이 18홀 규모로 개장한 이후 이용객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인근 부지에 ‘경주파크골프2구장’을 이번에 추가로 조성했다. 이번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종우 의원을 대표로 해, 임활ㆍ오상도ㆍ최재필 의원까지 총 4인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정책 중 출산과 양육정책을 중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의회 차원의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일본 한일우호의원연맹 의원들과 만나 경주-일본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시가 9일 밤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0일 오전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호우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경주시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9시30분 제2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경주 제2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동국대 WISE캠퍼스 사범교육학부는 9일 경주중학교에서 지역연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Youth program : APEC 개최도시 지속가능한 경주를 위해’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WISE캠퍼스 사범교육학부와 교직과정 재학생들이 경주중 1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2050 △친환경도시 신라 △APEC 개최 탄소중립도시 경주 등에 대한 강의와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범교육학부 가정교육과 4학년 박서빈 학생은 “예비교사로서 경주지역 중학생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우 뜻 깊었다”며 “특히 다음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탄소중립 실천도시 포스터 활동에서 경주중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익선 사범교육학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교사들의 다학제적 융합 역량이 강화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경주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홍 경주중 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도시인 경주는 천년 전 실크로드의 출발지였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키를 기원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마련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Youth Programg’은 미래의 동력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수업이었다”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친환경적 활동을 알려줌으로써 지속성장한 우리의 실천목표를 알게 해줬으며 앞으로 이런 수업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사범교육학부는 예비교사 실무 배양 융합 에듀 캠프를 운영해 지역 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초학력증진, 세계시민교육, 탄소중립실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8일 광명농산(대표 강인숙)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경주시가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정비에 나선 ‘천군소하천 정비사업’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생산공장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키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중저준위 방폐장 배터리실 등 14곳의 안전조치 현황을 일제 점검했다. 방폐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주요 전기설비의 건전성과 배터리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하고 해당 건물의 난연 시공 상태, 화재발생 시 즉시 소화 조치 가능한 자동소화설비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연락체계 구축상태를 직접 점검해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그리고 공단에는 최근 문제가 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가 황리단길 내 300여 곳 점포(상가) 화장실을 전면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황남시장번영회, 황리단길상가번영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체 상가 500여 곳 중 60% 상가들이 방문객 요구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을 허락키로 합의했다. 황리단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개성 넘치는 거리로 지난해는 1300만 명이 방문한 경주의 관광명소다. 반면 그간 포석로 공용주차장 화장실, 숭혜전 소공원 화장실, 대릉원 화장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화장실 등 공용화장실 개수는 많지 않아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