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제철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의 ‘여름나기’ 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철소 작업 특성상 옥외 수리현장과 고온 개소가 많아 포항제철소는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복삼계탕, 물회 등 다양한 보양 점심특식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했다. 또한, 혹서기 기간 동안 제철소장은 팥빙수와 토스트 등 격려 간식을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작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푸드트럭도 총 4차례(압연 : 7.23/8.1, 선강 : 7.2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16일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 각 해수 욕장 개장 및 집중호우, 태풍 내습기 도래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과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개장한 신창해수욕장 및 모래가 고운 오류고아라해수욕장과 양포 비지정해변, 장길리 낚시공원 등 연안해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파출소 해상순찰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에 대비했 구룡포항 및 감포항 등 항포구 장기 방치선박·부두 시설물 등을 현장 점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는 집중호우가 내려 60% 이상 침수된 포항 양동리 마을 농막 및 비닐하우스를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찾아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 양동리 마을에서 비닐하우스 농사를 지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피해지역 농민들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신태순 청년회장은 “청년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솔선수범으로 먼저 찾아갈 준비가 되어있으며, 힘들고 어려운 곳에는 항상 청년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는 헌혈, 교통 캠페인등을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5일 청년회에서 ‘2024년 바른생활안전시민문화제 및 제4회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가 17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8강전)를 펼친다. 최근 일주일간 3경기를 치른 포항스틸러스는 체력적 부담감을 딛고 코리아컵 4강을 향해 질주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쉴 틈 없이 빡빡한 일정인 만큼 이번 경기에선 빠르게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13일 제주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PK를 내주며 아쉽게 패했지만 이동협, 조성준 등 다양한 옵션의 기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전 정지에서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한 허용준과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이호재와 홍윤상이 서울의 골문을 겨냥한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천시는 2024년 7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의료취약지역인 죽장면 두마리 산촌생태마을에서 민·관 합동 나눔의료봉사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포항의료원 공공사업부 진료팀이 함께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에 매월 1회 이동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동가능한 검진 차량에 초음파, X-선 촬영,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구비하고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한방 진료와 함께 투약 및 복약지도도 제공한다.
포항시는 12일 죽도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실시되며, 죽도초 이외에도 양포초·장기초·월포초가 희망해 올해 10월 말까지 차례로 수업이 진행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초복인 15일 남구 송도동 소재의 ‘POSCO 나눔의 집’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적십자 봉우리 봉사단, 송도동 지역자원봉사대와 함께 삼계탕 무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원학 포항시 남구청장도 참석해 직접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립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지막 주 수요일인 31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다섯 번째 강연자로 민태기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판타 레이’의 저자 민태기 작가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UCLA와 삼성전자의 연구원을 거쳐 현 에이엔에이치 연구소장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제작에 참여중이다.
포항시가 지난 10년 간 도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 마련에 매진한 결과 도시 경쟁력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시민과 함께 변화를 준비하며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한 데 이어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 도시 경쟁력 도약에 탄력이 붙었다.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드러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
포항 장량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장흥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최근 청소년 흡연율 증가와 관련된 우려가 높아지면서, 장량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이번 금연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중학생 시기는 흡연 시작 연령이 가장 낮은 시기 중 하나로, 조기 교육을 통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금연을 독려하는 포스터와 팸플릿이 배포되어 학생들이 금연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두호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진국)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하여 수박 40통(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5일 두호동 자생단체협의회와 경로당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초복을 기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진행하게 되었으며 단체별 자매결연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고수온과 적조발생에 대비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장비를 점검하는 등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안 냉수대가 지나간 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어 7월 중하순 경 고수온과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12일 에스포항병원에서‘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구유역 내 지역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약칭 DGFEZ) 주최, 포항TP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산학연 및 바이오·의료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이동하)은 15일 장흥중학교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된 32만 원가량의 수익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받은 기탁금은 장흥중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량동 연합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 구호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1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포항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우리 지역에는 64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우선 돌봄아동을 비롯한 지역 내 아동을 위한 방과 후 돌봄, 학습지원, 문화 체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5일 장흥중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금주 등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량동파출소, 장량동 행정복지센터, 장량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장흥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등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차단 및 담배 없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 흡연 예방의 중요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환경보호 서포터즈인 ‘제로웨이스트 프렌즈’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함께 친환경라이프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 단원들은 환경분야 및 봉사단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의 자매부서인 포스코 선재부(김경원 부장)에서는 지난 15일, 우창동을 찾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했다. 포스코 선재부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면서 인사를 드렸다. 한편, 포스코 선재부는 우창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장지 축제 참여, 마장지 환경정비(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과 물품지원, 장학금전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포항시가 유망한 지역 디지털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위해 세계 최대 디지털·IT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5’ 포항관(유레카관)에 참가할 기업 12개 사를 오는 8월12일까지 모집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CES(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최신기술 트렌드와 함께 첨단제품과 미래 기술을 뽐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각축장으로서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2025년에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