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2025년 제1회 장비고도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포항TP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선정된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 규모로, 지역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수요를 반영해 바이오 소재의 효능 검증 및 신규 소재 발굴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이번 운영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첫 공식 회의로,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바이오산업협회 등 지역 바이오산업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해 장비 구축 방향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TP는 향후 운영위원회를 정례화하여 지역 바이오산업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실질적으로 기업이 활용 가능한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지역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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