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부설 프린스 오브 웨일즈 병원 신경과 연수를 마친 신경과 정은환 진료과장이 7월 1일부터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정 진료과장은 지난해 6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부설 프린스 오브 웨일즈 병원 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원격 진료와 지역 내 응급 기관 사이의 협진 시스템을 습득하고 연수 기간 급성 뇌출혈 환자의 초기 응급 치료에 관한 연구에 국제협력 기관 연구원으로서의 1년간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7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에스포항병원 뇌졸중 전문간호사 양성과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활동해 온 신경과 정은환 진료과장이 1년 동안의 해외 연수를 바탕으로 지역 뇌졸중 환자들의 치료 강화와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에스포항병원 정은환 신경과 진료과장은 "1년간 해외 연수를 통해 뇌졸중 원격 진료 경험을 습득하고 뇌출혈 환자의 초기 응급 치료에 관한 연구에 참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 이번 연수 경험을 통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뇌 질환자의 치료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에스포항병원은 2011년 신경외과 권흠대 병원장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의료진에게 해외 유수 대학병원 연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2013년 김만수 병원장, 2015년 홍대영 병원장, 2017년 양중원 부원장, 2019년 이상억 부원장, 2022년 진선탁 진료부장 등이 미국에 연수를 다녀왔으며 올해 7월에는 정형외과 엄윤식 진료부장이 미국으로 연수를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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