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맑은물사업소에 김경식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이 방문해 상수도 관련 주요현안에 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는 상수도 관련 업무의 대구시 이관에 따른 맑은물사업소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다음해 사업추진방향 협의 및 주요시설물 현장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와 수시 협의를 통해 상수도 업무의 대구이관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업무별로 면밀히 검토를 하겠다”며 “대구시로 업무이관 후에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17~18일까지 2일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에 대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소보면 평호리 주민 20여 명은 교량 수목제거 및 마을회관 앞 토사를 신속하게 처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공명상 면장은 “지난 17~18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지가의 급격한 상승과 외지인의 투기적 거래 및 기획부동산 사기 등이 우려됨으로 이를 예방하고 차단해 군위군민의 재산권 보호하겠다는 목적으로 대구시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일방적으로 지정했다. 이에 군위군 전체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군위군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 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인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반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될 에정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실제와 다르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되며, 거주불명자 세대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
김진열 군위군수는 27일 오전 11시 영동군 호텔 일라이트에서 열리는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제13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멘토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 10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영화관으로 한여름의 행복한 동행을 운영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성인 멘토들이 지역에서 선발된 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상담 및 진로, 학습, 문화 활동지원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매달 4회 군위군 지역 내에서 제한된 활동을 하다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 시내로 나가 영화 관람을 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 이후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것은 처음이에요.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영화였으며, 멘토 선생님이랑 문구점이랑 주변 쇼핑한 것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시간을 내 아이들과 함께 해준 멘토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정서를 지니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전했다.
군위 나루봉사단은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국유사면 학암1리 마을회관에서 방충망 교체, 해충방지 방역, 이·미용 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전했다. 군위 나루봉사단은 10여 년째 교통이 불편하고 연로한 가정이 많은 군위 군내 마을을 다니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한 차례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만훈 단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만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신 나루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삼국유사면과 함께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지난 23일 군위군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세중복지촌을 방문해 입소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봉사를 펼쳤다. 참여 회원들은 향우회 내 조직된 자체 봉사단 소속으로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활동에서는 음식업에 종사하는 회원이 직접 솜씨를 발휘해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정호 회장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 회원 모두 한 뜻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있으며, 자체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등 고향 발전에도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인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향우인 여러분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농업인의 가공 창업 꿈을 실현시키고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가공장비 활용 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가공장비 활용 실습교육 △가공작업장 위생절차 및 안전교육 △공정별 가공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농산물가공 기초이론교육 2시간 △가공기기 실습 1은 동결건조, 근적외선건조 등 3시간, 가공기기 실습2는 분쇄, 덖음, 포장 등 4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습교육은 8월 8일, 11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대상자는 △농산물가공 기초·심화교육 수료생 △가공센터를 활용해 자가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 △농산물 가공창업을 계획 중인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생은 5~6명(선착순 접수)으로 희망을 하고자하는 농업인은 농산유통과 생활자원팀 방문 또는 전화(054-380-7088)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산물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 가공 창업 농업인의 창업활동 지원 및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확충할 수 있도록 가공기술, 식품위생, 경영, 마케팅 등 창업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시설 및 장비개선, 브랜드 마케팅 등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생산 중심 농업의 변화와 새로운 농산물가공 기술 습득과 상품화로 좋은 제품, 좋은 가격으로 판매돼 농가 소득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별도로 군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공인의 소득기반 다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 이예린(여‧6학년) 선수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한달간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유럽투어팀 대표선수로 출전한 를리 국제주니어 테니스 대회 2관왕을 비롯해 이탈리아 국제주니어 테니스 대회 투어에서 2관왕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예린 선수는 이탈리아 등지에서 열린 국제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1차 포르토산조르지오 국제대회 개인단식 2위·복식 2위 △2차 브레시아 람포트로피 국가대항전 대회 2위(여자단체전) △3차 포를리 국제주니어대회 개인단식 1위·복식 1위를 차지했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깨끗한 군위! 깨끗한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군위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동아리회원 20여 명이 직접 거리를 나서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이 달리기를 하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건강과 지구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줍깅 캠페인 형식으로 이뤄졌다.
군위군 소보면 자율방범대원들이 면 복지회관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신승범 대장은 “농번기 많이 참석해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지 가구 등 방범 취약지구 정기적인 순찰 활동과 소보면을 위해 화합하고 야간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며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현장학습으로 판소리다섯마당 특강 및 퓨전국악공연(let’s 樂)을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현장학습은 8개 읍면 수강생 300여 명과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팀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문화예술그룹 우진(대표 김경민)은 군위 지역 그룹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판소리 특강과 퓨전국악 렛츠락을 공연해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5일 오전 11시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장 회의에 참석한다.
김진열 군수가 지난 21일 삼성 라이온즈파크(대구 수성구 연호동 소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 대구시로 편입한 군위군을 홍보하기 위한 ‘군위군민의 날’ 행사로 김진열 군수가 시구에 나사며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등번호 9번을 달았다. 등번호 9번은 대구시의 9번째 자치단체, 대구-군위 간 첫 시내버스 번호 9번, 또 완성, 완전을 뜻하는 숫자 9처럼 대구 미래 100년을 군위군이 완성하겠다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박창석 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군위군)은 지난 19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대구시의 규제 횡포를 규탄하고, 개발계획이 없는 구역 해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의원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자마자 대구시의 첫 행정명령은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규제이다”라며, “이러한 규제 횡포는 통합신공항으로 인한 엄청난 소음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자 2016년 7월부터 만 7년 이상의 극렬한 지역 내 갈등을 극복하고, 대구시민이 된 군위군민들의 희망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는 창평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 회원들은 그간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생긴 창평지의 부유물 수거 및 도로변 정리를 위해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부계면회원 및 부계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위군과 대구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이달 3일 첫 출시해 성황리에 운영중에 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아이엠샵'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삼성페이와 가맹점 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실물카드를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지난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을 지원한다.
세계적인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초청과 인정 받은 넌버벌 공연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SNAP)' 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은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18년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2019년 뉴욕 브로드웨이 42번가 뉴빅토리 극장 등 국내외 예술제에서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적인 작품이다. 미스터리 장르와 마술의 결합으로 환상의 세계를 선보이는 ’스냅‘은 독창적인 마술을 기반으로 마임, 슬랩스틱 코메디, 미디어 아트 등을 결합해 아동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 매직컬 공연이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홈플러스 울산동구점에서 경북도 청년CEO협회 회원사에서 제조ㆍ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초대전을 두팔을 걷어붙이고 판로지원에 나섰다. 홈플러스 울산동구점 지하1층 식품관 입구 이벤트홀에 마련된 상생장터(초대전)에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경북 청년CEO협회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엘라인(대표 김진형)의 교육용키트 제품 △도라지미(대표 박승희)의 도라지가공품 △웰빙바이오(대표 백지원)의 콜라겐젤리 △연두(대표 이두현)에서 사과즙, abc주스 제품 △소백지엔에프(대표 정현준)의 주생산제품 꿀, 홍삼이 등 5개 업체들이 울산 소비자들에게 경상북도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홈플러스 동구점과 오랜 협의 끝에 경북 청년CEO협회 회원사에서 생산ㆍ제조하는 우수하고 좋은 제품들을 대구ㆍ경북에 머물기보다 제2의 소비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울산에서 초대전을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