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소보면은 지난 17~18일까지 2일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에 대해 응급복구에 나섰다.소보면 평호리 주민 20여 명은 교량 수목제거 및 마을회관 앞 토사를 신속하게 처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공명상 면장은 “지난 17~18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