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학사운영처는 7월 7일(월)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이차전지의 원리·소재·설계·시험·안전관리 등 이론 및 실무를 아우르는 모듈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나노디그리 “이차전지 기초 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공식 이수증을 수여했다. 나노디그리 과정이란 복합적 사고능력 함양과 지역특화산업(이차전지)에 부응하는 실무능력 강화를 위하여 학과에서 운영하는 최소단위(6학점)의 실무 집중형 학사 제도이다.
포항북부경찰서는 9일 오전 기계면 삼성전자 포항물류센터에서 화물차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물 운전자의 안전 운전 습관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통계와 영상·사진을 활용해 사고 사례를 소개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졸음운전 예방 △과적·과속·불법개조 금지 △5대 반칙운전(새치기 유턴·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근절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kT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종훈)와 8일(화) 11:00 인산관1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정착과 통신편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 간소화 ▲유학생 맞춤형 통신상품 제공 ▲요금 컨설팅 및 통신 관련 상담 지원 등으로 선린대학교 유학생들이 편리하게 통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이달 26일까지 시민 담론전시 ‘낯선, 끌림’을 스페이스 298(북구 중앙로 298번길 13)에서 개최한다. ‘낯선, 끌림’은 평소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감정과 관계의 흔적에 포착하며 시각예술에 매진해 온 세 명의 작가(박진영, 안성용, 최아름)가 참여했다. 이들의 작품으로 시민과 함께 인구 소멸과 구도심 위기를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이 이번 기획의 포인트다. 박진영 작가는 일상 풍경 속 심리적 결핍, 관계의 붕괴, 기억의 틈을 회화와 설치로 시각화한다. 그의 작업은 결핍된 자리에 감정의 무게를 새기고, 사회적 기억과 트라우마를 직조한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스마트공장 도입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절차와 방향 설정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5년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사전기획)’참여기업을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 출신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제조DX멘토단)를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연계해, 스마트공장 도입 전 단계에서 기획 및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공장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인 절차나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534억 원(26만여 건)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뉘어 부과된다.
포항시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teel&Metal Korea 2025, 이하 SMK 2025)’에 지역 철강·비철금속 관련 기업의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은 철강산업의 재도약과 포항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및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중견기업이며, 총 5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전시 부스 사용료가 지원되며 1개 부스 신청 시 전액 지원, 2개 부스 신청 시에는 110만 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박상진)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설 현장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의 근로자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 작업 중지 여부 ▲그늘막 등 휴게 공간 설치 ▲시원한 물 제공 ▲안전교육 및 응급조치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특히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고강도 작업 중단을 권고하고 있으며 필요 시 작업 일정 조정도 현장에 안내하고 있다.
포항시는 6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로 환산해 적립하는 제도다. 시는 이 점수를 바탕으로 매월 최고 득점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6월의 우수공무원에는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의 김호섭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세계 최대 파워트레인 기업인 AVL과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포항시와 AVL, 포항테크노파크가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성사됐으며, 향후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AVL의 헬무트 리스트 회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당크 부사장, 위르겐 레히베르거 본부장, 한경만 AVL KOREA 대표, 서현철 전무, 문지근 상무 등 글로벌 핵심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포항시는 9일 해양산업의 신성장 기반이 될 ‘첨단해양R&D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환동해권 해양연구기관장, 지역 산·학 주요 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과 환동해 첨단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양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포항시는 산업단지 및 대형 공사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불법 환경오염 행위 감시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2025년 하반기 민간환경감시원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발된 민간환경감시원 15명은 2025년 하반기 채용을 통해 구성됐으며 이들은 소양교육과 함께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활동, 안전 교육 등을 이수해 감시원으로서의 직무역량과 책임감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으로 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철강기업 4개 사(㈜아이언텍, ㈜대성솔루션, ㈜아이언, ㈜아이엠아이)와 총 29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해혁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황명석)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호우·태풍에 적극 대응하고자 7월 9일 회의실에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폭염·호우·태풍 피해 예방과 주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거 사항으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점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 확인 강화, 마을 방송을 통한 폭염 예보 및 주의사항 전달,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 활동, 재난 대피소 점검 등을 집중 논의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9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월포 해안가 주변 및 주요 해안 도로변에 대하여 집중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7월 12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펼쳐졌으며 청하면 자생단체, 해수욕장번영회,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월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또한 북구청은 해수욕장 백사장과 화장실 주변 시설물 및 인근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극한 강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습침수지역을 ‘중점관리지역’ 등으로 지정하는등 시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사업완료 이전 침수대책으로 하수관로의 점검 및 준설, 빗물펌프장의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장기적인 대책으로 첨단ICT와 AI기술을 접목한 포항시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을 통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비상시 대응능력을 확보함으로써 하수도관리체계를 대전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가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빗물펌프장 신‧증설과 함께 배수로 정비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새벽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9일 이른 아침,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방문해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환경관리원들과 아침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이 9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바이오 딥테크 창업 활성화 및 기술혁신 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손을 잡는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저력을 기반으로 국가전략기술인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딥테크* 기업의 창업 기획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기업육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첨복단지와 연구개발 특구 내 딥테크 기업의 효율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후보기술 및 연구자 발굴·추천 ▲특구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지원 ▲시험 평가 및 인허가 등을 맡으며, 특구재단은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소기업 공동설립 기획 지원 ▲케이메디허브 유망기술 매칭 및 사업화 기획 ▲특구 규제샌드박스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보유한 글로벌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7일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장희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함께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외부 날씨 변화는 물론, 보일러에서 사용되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함께 고려해 실내 난방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플랜텍은 지난 7일, 글로벌 스마트 인프라 및 자동화 기술을 선도하는 하니웰(Honeywell)과 공항 특수물류설비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니웰(Honeywell)과 플랜텍간 독점적(Exclusive) 기술제휴로 첨단 공항물류 시스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 플랜텍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플랜텍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초기부터 현재까지 수하물처리시스템(BHS, Baggage Hling System) 전 구간에 걸친 설계·제작·시공을 수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운영 시스템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