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수행 중인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사단법인 경상북도해녀협회(이하 해녀협회)가 구평리 지역자원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평항권역의 관광 활성화와 특산물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단과 해녀협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환경연대가 23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대회의장에서 '탄소중립.수소환원제철 포럼'을 개최한다. 포항환경연대 유성찬 대표는 “지금은 지구온난화, 기후위기의 시대이며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으로 치닫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수소환원제철에 대한 공적인 토론영역이 필요하며 수소환원제철소가 성공을 해야 만이 탄소중립도 성취할수있다”며, “포항지역의 모든 시민사회, 공동체, 지역언론 등이 머리를 맞대 보자는 취지에서 포럼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344만 가족먹방 유튜버 ‘흥삼이네’와 흥삼이네의 브이로그 채널인 ‘흥삶이네’에서 포항을 알리는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흥삶이네’에는 포항에서 재배 중인 아열대 과일 ‘백향과’ 농가를 방문해 백향과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탕수육을 요리하는 영상이 16일 업로드됐다.
포항시가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글로벌 배터리특구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글로벌 배터리특구 혁신도시 부문에서 규제특구와 특화단지 지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HCN,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소외계층 먹거리 돌봄 지원을 위한 ‘촌데레 밥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원흥재 HCN 대표이사, 손희수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HCN의 사회공헌활동인 ‘촌데레 밥상’은 겉으론 쌀쌀맞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을 일컫는 말인 ‘츤데레’와 마을을 뜻하는 촌(村)을 합성한 것으로 ‘다소 투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을 뜻한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는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9·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지방문화원 임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라태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회장으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이 취임했다.
사단법인 무트댄스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에 초청되어 ‘BE-MUT’ 공연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2024년 7월 19일 이탈리아 남부 바리(BARI)와 7월 24일 중부 비테르보(VITERBO)에서 선보이며, MUTDANCE의 예술감독 김정아의 작품 2개가 올려진다. 김정아 예술감독은 무트댄스만의 예술적 특성을 살려 활기찬 무대와 더불어 대중적이고 일반적 주제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움직임으로 작품을 구성하였다. 첫 번째 작품은 무트댄스 예술감독 김정아의 'Immortal life through passage of time. ver2' 이다. 이 작품은 원작 'Immortal life through passage of time'에서 1장 탄생(誕生)과 2장 인연(夤緣)의 일부를 발취하여 구성한 2인무 작품으로,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점차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세태 속에서 어떻게 상처와 미래를 받아들일지 고민하며 만든 작품이다. 작품 제목은 '다른 시간 속의 나를 만나다'의 의미로 윤회의 관점에서 삶과 죽음을 바라보며 자기성찰의 주제를 갖고 있다. 작품을 통해 삶과 죽음이 하나라는 '탄생', 모든 현생이 서로의 연관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인연', 그리고 열반에 이름을 나타내는 '죽음'을 통해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돌아보게 만든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불법 스쿠버활동으로 해저에 서식하는 수산동식물을 싹쓸이 포획한 일당 6명을 검거해 그 중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경부터 포항시 흥해읍 영일만항 부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를 동원, 성게, 뿔소라, 멍게 등 수산자원을 무분별하게 포획한 다음 작업장에서 손질한 후 판매·유통한 혐의로 잠복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2024년 포스코 등대장학생 233명을 선발하고, 16일과 17일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각각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특수·대안학교인 포항 명도학교, 한동글로벌학교, 광양 햇살학교까지 선발 대상을 확대해 포항지역 소재 29개 고등학교, 광양지역 소재 10개 고등학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포스코 등대장학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포항성모병원은 7월 16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개 병동 53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에 49병상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 2022년, 순차적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했으며, 이번에 1개 병동을 추가하여 총 5개 병동, 213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이다.
포항 용흥동의 ‘용흥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조합’이 대형평수를 반영한 설계변경과 내·외관 특화, 층간 소음 완화 등 지역 명품 아파트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조합은 주택법 개정을 반영해 슬래브 두께를 210㎜에서 250㎜로 설계변경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다시 받을 계획이다. 슬래브 두께를 올리면서 동별 높이도 최대 2미터까지 높아진다. 이번 사업시행계획변경에는 슬래브 두께 변경과 함께 공급 세대수의 변경이 있을 전망이다. 당초 조합은 지난 2021년 9월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을 당시 공급세대는 870세대였다. 이번 변경에는 1세
지난달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배수로 정화 활동이 포항시 장량동 신제지부터 장성리치프라자 옆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시행됐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지부장 최정현⸱이하 포항지부)는 지난 12일 ‘자연아 푸르자’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신제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재해 환경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 조성 등 활동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남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하반기 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짝별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형광로션과 UV등을 활용하여 올바르게 손씻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위험성과 식행동을 연계한 식행동 교정 교육프로그램인 ‘튼튼별로 떠나요’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변경숙 센터장은 “특화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위생 및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7월 8일~14일 간 베트남을 방문하여 베트남 소재 짜빈대학, 라오까이칼리지를 방문하여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였다. 위덕대학교는 이번 교류 협정을 통해 상호 간의 교수 및 학생 교류, 연구 협력, 학술 활동 연계 등의 협력 교류 내용으로 협정을 체결하였다. 짜빈대학(Tra Vinh)은 대학은 캐나다-베트남 국제 개발 프로젝트로 설립되어 학부 및 석·박사 학위과정이 있는 종합대학이며, 농수산업, 공학, 의학, 약학, 응용 화학, 예술, 경제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라오까이칼리지(Lao Cai)는 베트남 북서부 Lao Cai 성의 유일한 대학으로 직업 전문 대학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기 전자, 기계 공학, 건설, 의학, 약학 등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위덕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한국과 베트남 대학의 활발한 학생 교류로 상호 발전과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제개발 협력 사업과 연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는 2개의 각 대학의 학생들이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 유학프로그램 또는 1+3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한동대학교가 케냐의 아프리카 나자렌 대학교(ANU)와 협력하여 7월 1일부터 5일까지 '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STA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난 2023년 2월 케냐의 세인트폴 대학교(에서 열린 창업교육훈련에 이어 비즈니스 지식과 IT 기술을 접목해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한동대 ICT창업학부의 이상화, 최혜봉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기업가 리더십, 그래픽 인식,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효과적인 시각화, MVP 제작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ANU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조를 이뤄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비즈니스 및 IT 역량을 키웠다. 아프리카 나자렌 대학교의 폴 카헤냐(Paul Kahenya) 교수는 한동대학교가 훌륭한 프로젝트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이 크게 성장했고, 향후 케냐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이끌창업자들이 배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하고 지식 격차를 줄여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되었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주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난 1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해 교육생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포항시와 한동대학교가 7월 16일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을 개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파랑뜰'은 푸른 동해와 하늘을 배경으로 지역민들의 창의성과 행복을 키워나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파랑뜰'은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소그룹 회의실, 다목적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의 문화예술, 경제,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포항시와 한동대학교를 비롯한 포스텍,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위덕대학교, 신경주대학교는 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공간 및 시설 사용에 대한 협력 등을 포함하는 이 협약은 교육인프라 개선, 지역 특화산업 육성, 경제 활성화, 문화예술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청년 취업 및 창업교육, 세계시민 교육을 통한 지역의 글로벌화 추진, 환동해지역혁신원 공간의 상호 이용, 인적·물적 자원 교류도 포함하고 있어 다각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이번 '파랑뜰' 개원을 계기로 환동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인 대학-지자체 협력 전담 기구 설립을 통해 지역민과 소외계층의 교육, 문화, 글로벌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한동대학교가 지역산업과 연계 발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며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중요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환동해 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한 뒤 “한동대가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포항이 글로벌 미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글로컬 대학에 반드시 선정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포항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더 나아가 포항시를 비롯해 지역대학, 산업계, 지역 기관 등이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역밀착형 상생공간으로 문을 연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은 지역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에는 남구 지역에 ‘제2캠퍼스’가 개원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포항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발생을 가정해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안가와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포항해양경찰서와 민간해양구조대가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를 비롯해 민간해양구조대 5개팀(서프구조대·수상구조대·드론수색대·의료팀·봉사단)이 참여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12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바이오산업과 의료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지난 7월 12일(금요일)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의료취약지역인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신경외과,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4개의 진료과와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총 88여명의 지역 주민을 진료하였으며, 무료진료를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포항시북구보건소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유소견자 연계 관리를 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취약계층의료안전망구축사업’ 서비스를 연계하여 포항의료원에서 정밀 검사 및 추가 적인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