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9일 오전 기계면 삼성전자 포항물류센터에서 화물차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물 운전자의 안전 운전 습관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통계와 영상·사진을 활용해 사고 사례를 소개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졸음운전 예방 △과적·과속·불법개조 금지 △5대 반칙운전(새치기 유턴·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근절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경찰이 주요 법규위반, 단속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종사자 대표가 교통환경 개선을 건의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화물차 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단속·홍보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으로 안전한 물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북부서는 주민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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